김길리 덮친 미국 선수 공개 사과 "의도하지 않아…몸상태 문제" 작성일 02-11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길리 "출혈 '찔끔'…향후 경기 출전에 아무런 지장 없어"</strong><div id="ijam_content"><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2/11/0000478064_001_20260211230313319.jpg" alt="" /><em class="img_desc">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김길리가 넘어진 커린 스토더드와 충돌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em></span></div></div>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 김길리와 충돌한 미국 국가대표 선수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br><br> 미국 대표팀의 커린 스토더드는 오늘(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나의 경기력이 좋지 않아 팀 동료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또 나와 충돌해 피해를 입은 다른 스케이터들에게도 미안하다"고 밝혔습니다. <br><br> 또 "어제 일은 의도하지 않은 것"이라며 "나 역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지만, 몸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br><br> 스토더드는 "훈련을 통해 원인을 찾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br><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2/11/0000478064_002_2026021123031336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연합뉴스〉</em></span></div></div> 앞서 스토더드는 어제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잇달아 넘어졌습니다. <br><br> 혼성 계주 준준결승에서 한 차례 넘어진 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넘어지면서 한국 대표팀 주자 김길리와 충돌했습니다. <br><br> 김길리는 넘어진 상황에서도 최민정을 터치해 배턴을 넘겼지만, 한국은 캐나다, 벨기에와 격차를 좁히지 못한 채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br><br> 어드밴스도 받지 못하면서 결국 결승에 오르지 못했고 메달도 불발됐습니다. <br><br> 경기 후 스토더드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한국 팬들의 항의가 잇따랐습니다. <br><br><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2/11/0000478064_003_20260211230313407.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전날 다친 오른팔 상태를 보여주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div> 김길리는 오늘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속도를 올리며 추월을 시도하던 중이었는데, 코너에서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스토더드가 넘어졌다"며 "내 속도가 너무 빨라서 미처 피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br><br> 그는 "쇼트트랙은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며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선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차례 겪어봤던 일"이라고 담담하게 심경을 전했습니다. <br><br> 김길리는 또 "어제 검진 결과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향후 경기 출전엔 아무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br> 소매를 걷어 오른팔 상태를 직접 보여주며 "출혈이 있었지만 '찔끔' 난 수준이다. 많은 분이 걱정하셨을 텐데 난 괜찮다"고 강조했습니다. <br><br> 김길리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새벽 4시 15분 열리는 여자 500m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합니다. <br><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2/11/0000478064_004_20260211230313454.jpg" alt="" /><em class="img_desc">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김길리가 훈련을 하고 있다. 김길리는 전날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앞서 달리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넘어지며 충돌했다. 〈사진=연합뉴스〉</em></span></div></div></div> 관련자료 이전 망치 대신 금메달…‘눈 위의 목수’ 폰 알멘, 밀라노 첫 3관왕 등극[2026 동계올림픽] 02-11 다음 김현석 울산 감독 데뷔전, 멜버른에 패배…ACLE 16강 진출 '빨간불'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