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덮친 美 쇼트트랙 선수, 공개 사과... "충돌 선수 미안" 작성일 02-11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코린 스토다드, SNS 통해 사과문<br>원망 안 한 김길리 "원래 변수 많아"<br>"검진결과 이상無" 12일 출전 전망</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1/0000914181_001_20260211225414333.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대표팀 김길리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미국 코린 스토다드와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쇼트트랙 혼성 계주에서 김길리(22)와 충돌한 미국 국가대표 코린 스토다드(25)가 공개 사과했다.<br><br>스토다드는 11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어제 경기와 관련, 팀 동료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나와 충돌해 피해를 본 다른 선수들에게도 미안하다"고 밝혔다. 그는 "어제 일은 의도치 않은 상황"이라며 "나 역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지만, 몸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훈련을 통해 원인을 찾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br><br>스토다드는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2,000m 준결선 2조 경기에서 주행 도중 미끄러져 넘어졌다. 뒤따르던 김길리는 피할 틈도 없이 충돌해 넘어졌고, 한국은 조 3위에 머물러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br><br>이에 일부 팬들이 스토다드의 SNS에 비난성 댓글을 남기자,그는 댓글 창을 닫고 "어제 경기에 대해 불필요한 생각이 들지 않도록 SNS를 잠시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1/0000914181_002_20260211225414396.jpg" alt="" /><em class="img_desc">김길리가 11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에 오른팔을 보여주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한편, 김길리는 오른팔에 작은 찰과상을 입었지만 남은 경기 출전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그는 이날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검진 결과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 약을 먹었더니 아무렇지 않다"며 소매를 걷어 상처 부위를 보여줬다. 스토다드를 탓하지 않는 성숙한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쇼트트랙은 변수가 많은 종목"이라며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선수 생활을 하면서 여러 차례 겪어봤던 일"이라고 말했다.<br><br>첫 메달 도전의 아쉬움을 뒤로한 김길리는 12일 여자 500m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1/0000914181_003_20260211225414449.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4.2m 날아오른 최가온 결승행...독보적인 클로이 김 02-11 다음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구경민, 한국 첫 金 사냥 나선다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