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에서 모두 공개" 스노보드 세계랭킹 1위 최가온 결선 안착…클로이 김 압도적 1위 작성일 02-11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11/0003059007_001_20260211221414452.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 ⓒ 뉴시스</em></span>[데일리안 = 김태훈 기자]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최가온(18·세화여고)이 결선에 안착했다.<br><br>최가온은 11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펼쳐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6위(83.25점)에 오르며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br><br>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회전과 점프 등의 기술을 펼치는 종목. 예선 1·2차 시기 중 높은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12명이 결선을 치른다.<br><br>올림픽에 첫 출전하는 최가온은 1차 예선부터 여유를 뽐냈다. 평균 점프 높이 2.8m를 기록한 최가온은 다섯 차례 점프를 모두 안정적으로 성공했다. 내용과 결과에 만족한 듯 경기 후 손을 흔들기도 했다. 2차 시기에서는 몇 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마지막 점프 착지가 좋지 않았다.<br><br>1차 예선 점수로 결선에 오른 최가온은 오는 13일 오전 3시30분 같은 장소에서 결선에 나선다. 결선에서는 세 차례 연기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br><br>경기 후 최가온은 중계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예선 순위보다)결승에만 가자는 생각으로 가벼운 기술들로만 구성했다. 결승 때 다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br><br>최가온은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2025-26시즌에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3개 대회를 쓸어 담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최가온이 정상에 등극하면 한국은 올림픽 설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수확한다. '설상 불모지'로 불렸던 한국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에서 은메달(김상겸-평행대회전)과 동메달(유승은-빅에어)을 수확한 상태다.<br><br>한편, 최가온의 롤모델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김(27·미국)은 고난도 기술을 여유 있게 뽐냈다. 지난달 연습 도중 어깨를 다쳐 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3연패’ 전망이 어두워졌는데 이날 유일하게 90점 이상을 받으며 건재를 알렸다.<br><br>클로이 김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가온이를 아주 어릴 때부터 봐왔고, 정말 좋아한다. 이런 큰 무대에서 만나게 되다니. 정말 멋진 일"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11/0003059007_002_20260211221414478.jpg" alt="" /><em class="img_desc">클로이 김 ⓒ AP=뉴시스</em></span> 관련자료 이전 [2026 밀라노] ‘준준결승부터 린샤오쥔 만난다’ 개인전 앞둔 임종언 “긴장하지 말고 잘해보자고…” 02-11 다음 女하프파이프 최가온 결선행…예선 1위는 클로이 김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