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 이의진·한다솜, '불소 왁스' 적발로 동반 실격 작성일 02-11 49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6/02/11/0001173898_001_20260211220515325.pn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선수 두 명(사진 왼쪽부터 한다솜, 이의진)이 금지된 불소 왁스 사용으로 인해 실격 처리됐다. 사진=네이버 프로필</em></span></div><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대표 선수 2명이 장비 검사에서 금지 물질이 검출돼 실격 처리됐다.<br><br>영국 매체 BBC는 11일(한국시간) “한국 선수 두 명이 금지된 왁스 사용으로 실격됐다”고 보도했다. 국제스키연맹 국제스키연맹(FIS) 장비 검사에서 스키 바닥면에서 불소 성분이 검출됐다는 설명이다.<br><br>이의진(부산광역시체육회·강원체고 졸)과 한다솜(경기도청·상지대관령고 졸)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 출전했다. 기록은 각각 4분15초93(70위), 4분17초62(74위). 상위 30명에게 주어지는 준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한 상황이었다. 여기에 경기 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며 순위와 완주 기록까지 모두 말소됐다.<br><br>문제가 된 불소 왁스는 눈 표면의 수분을 밀어내는 발수력이 뛰어나 마찰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주성분인 PFAS(과불화화합물)가 환경 오염과 인체 유해성을 유발한다는 연구가 잇따르며 2023~2024시즌부터 FIS 주관 대회에서 전면 금지됐다. 앞서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도 일본 선수 1명이 같은 사유로 실격된 바 있다.<br><br>대표팀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관계자는 “두 선수가 사용한 제품은 불소 왁스가 아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도 모두 음성이었다”며 “왁스 또는 스키 제조 과정 문제 가능성까지 포함해 원인을 분석 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호주 스노보더 볼턴, 훈련 중 목뼈 두 곳 골절...4번째 올림픽 첫 메달 도전 좌절 02-11 다음 키키, 안무 수정→코디 지적 '우여곡절'…비난 잠재운 '반전의 1위' [MD피플]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