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반도 안 보여줬다”… 최가온, 13일 결선서 진짜 승부 작성일 02-11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고교생 스노보더 최가온, 예선 6위로 결선 진출<br>"결승만 가자는 느낌으로... 가볍게 했다"<br>이나연은 1차 시기 부상으로 기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1/0000914177_001_20260211215213635.jpg" alt="" /><em class="img_desc">최가온이 11일 이탈리아 리비뇨의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고교생 스노보더' 최가온(18)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결선에 진출했다. 최가온은 "예선은 그냥 가볍게 '결승만 가자'는 느낌으로 했다"며 올림픽 메달을 향한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br><br>최가온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의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획득했다. 24명 가운데 6위를 차지한 최가온은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따냈다.<br><br>최가온은 경기 후 "'결승만 가자'는 느낌으로 가벼운 기술들로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습 때부터 실수 없이 잘 해와서 결승은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그는 "시합이 다가오니 많이 떨리긴 했는데, 그래도 첫 올림픽인데 잘한 것 같다"며 "아직 제 기술의 반도 못 보여드렸다. 결승 때는 최대한 다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br><br>2008년생 최가온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금메달 기대주다. 그는 2022년 13세부터 국제 무대에 등장해 빠르게 존재감을 키웠고, 2025~26시즌에는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3개 대회를 제패하며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br><br>최가온이 13일 오전 3시 30분 열리는 결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려면, '롤모델'이자 강력한 경쟁자인 클로이 김(미국)을 넘어야 한다.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에 이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클로이 김은 이날 예선에서 90.25점(1차 시기) 기록하며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2위는 시미즈 사라(일본·87.50점), 3위는 매디 마스트로(미국·86.00점)가 차지했다.<br><br>최가온이 정상에 오르면, 한국은 올림픽 설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수확하게 된다. '설상 불모지'로 불렸던 한국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확한 상태다. 최가온은 "(결선에서) 후회 없이 그동안 해온 기술을 다 보여드리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br><br>한편 함께 출전한 이나윤(23)은 1차 시기(35.00점) 직후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기권,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1/0000914177_002_20260211215213714.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웃음 되찾은 김길리, 몸상태 이상무 “출혈이 있었지만 ‘찔끔’난 수준” 02-11 다음 "신분증 주인은 사망자"…장영란, 9개월 속인 보이스피싱 폭로 '충격' ('A급 장영란')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