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출혈 있었지만 부상 크지 않아"…밀라노 링크 빙질 논란도 작성일 02-11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6/02/11/2026021190293_0_20260211214633034.jpg" alt="" /><em class="img_desc">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김길리가 훈련을 하고 있다. 김길리는 전날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앞서 달리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가 넘어지며 충돌했다. /연합뉴스</em></span>[앵커]<br>어제 쇼트트랙 혼성계주에서 김길리 선수가 미국 선수에 걸려 넘어졌죠. 오늘 다행히 문제 없이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모레 경기 출전에도 큰 지장은 없을 걸로 예상된다고 합니다.<br><br>윤재민 기자입니다. <br> <br>[리포트]<br>한국 동계 스포츠의 간판 쇼트트랙은 개인전 전원 예선 통과로 시작했습니다.<br><br>하지만 금메달을 노렸던 혼성계주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습니다.<br><br>미끄러진 미국 선수에 김길리가 걸려 넘어진 겁니다.<br><br>충돌 당시 3위였기 때문에 구제가 불가능했고, 혼성계주는 6위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br><br>지난 베이징 대회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던 만큼 이번엔 각오가 남달랐는데 또다시 메달을 놓쳤습니다.<br><br>최민정 / 쇼트트랙 국가대표 주장 (지난 1월 30일)<br>"첫 종목이 혼성 종목인데 선수들 모두 잘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해서 저도 제 역할을 다 하려고 하고 있고…."<br><br>충돌한 김길리는 오른팔을 다쳤지만 남은 경기 소화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br>현지에서는 링크의 얼음 상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br><br>먼저 넘어진 미국의 코린 스토다트는 앞선 준준결승에서도 미끄러져 넘어졌습니다.<br><br>미국 선수단은 다른 시합장보다 얼음이 많이 녹아 무른 상태라 경기가 어려웠다고 했습니다.<br><br>같은 경기장에서 오전엔 피겨를, 오후엔 쇼트트랙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른바 '피겨 얼음'이었다는 겁니다.<br><br>어제 치러진 26번의 경기에서 선수 혼자 넘어지는 사고가 6번이나 나왔는데 매우 이례적인 수치입니다.<br><br>이런 가운데 코린의 SNS 계정엔 한국어로 된 악성 댓글이 쏟아져 해당 계정의 댓글 기능은 일부 정지됐습니다.<br><br>TV조선 윤재민입니다. 관련자료 이전 ‘하프파이프 예선 6위’ 최가온, “내 기술 절반도 안 보여줬다” 02-11 다음 벗겨지고, 변색되고, 부러지고…올림픽 단골 문제인 메달 품질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