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번 꽈당!'…한국 앞길도 막았다 작성일 02-11 30 목록 <앵커><br> <br> 혼성 계주 첫 메달 사냥에 나섰던 쇼트트랙 대표팀은, 김길리 선수가 미국 스토더드 선수와 충돌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는데요. 3번의 레이스에서 3차례 엉덩방아를 찧은 스토더드 선수의 불운에, 우리 선수단까지 휩쓸렸습니다.<br> <br> 홍석준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스토더드는 올 시즌 월드 투어 개인전 메달 8개를 따낸 스타지만, 밀라노 올림픽에선 첫 경기 개인전 500m 예선부터 혼자 엉덩방아를 찧어 탈락했습니다.<br> <br> 혼성계주 준준결승에서도 김길리 바로 앞에서 엉덩방아를 찧었는데, 다행히 이때는 김길리가 잘 피해 우리가 1위, 미국이 2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 <br> 그런데 다시 만난 준결승에서 스토더드는 또 한 번 중심을 잃고 넘어졌고, 이번엔 김길리와 충돌했습니다.<br> <br> 스토더드 때문에 김길리가 넘어지면서 3위로 레이스를 마친 우리 대표팀은 '추가 승격'을 주장했지만, 충돌하던 순간 김길리가 2위 이내가 아닌 3위에 자리해, 결승 진출 요건이 되지 않는다는 판정에 따라 메달의 꿈을 접었습니다.<br> <br> 충돌 없이 하루 3번 넘어진 스토더드는 SNS를 통해 팀 동료는 물론 자신과 부딪힌 모든 선수들에게 사과했고, 미국 쇼트트랙의 대선배 안톤 오노는 스토더드에게 너무 서둘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br> <br>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한송연) 관련자료 이전 KCM, 셋째 아들 최초 공개 "조기 진통 걱정..6주나 빨리 나와"[슈돌] 02-11 다음 설상 첫 금메달 도전 최가온, 6위로 하프파이프 결선행 [밀라노 올림픽]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