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세대 HBM 개발”…SK “기술 변곡점 속 체질 개선” 작성일 02-11 4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미콘서 만난 ‘HBM4 2강’ 포부<br>양산 출하 앞두고 품질력 자신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hdbG71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d401e4ca4b255ebd442b7a9f9464f24cb5385b8f0f3833e78f8d0937cc4d1a" dmcf-pid="u1lJKHzt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6’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특히 한미반도체는 HBM5·HBM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를 처음 선보인다. 이는 기술적 난제로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는 HBM 양산용 ‘하이브리드 본더(HB)’의 공백을 보완할 새로운 TC 본더로 주목받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1/khan/20260211205144062bxnr.jpg" data-org-width="1200" dmcf-mid="pTtDezQ9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khan/20260211205144062bx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 최대 규모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6’ 11~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관람객들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특히 한미반도체는 HBM5·HBM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를 처음 선보인다. 이는 기술적 난제로 상용화가 지연되고 있는 HBM 양산용 ‘하이브리드 본더(HB)’의 공백을 보완할 새로운 TC 본더로 주목받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305f7fb31b4919a0a15ad9bd99983abfc152bbc7ca6195ffcb73967ce86f0a" dmcf-pid="7tSi9XqFS3" dmcf-ptype="general"><br>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1일 양산 출하를 앞둔 자사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품질력에 자신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efa18cf8e332cce89be7bf245ee0965e6531901020da1c29d0c0a759202a886f" dmcf-pid="zFvn2ZB3vF" dmcf-ptype="general">마이크론의 HBM4 납품 지연 전망으로 초기 공급 경쟁이 삼성·SK ‘2파전’으로 좁혀진 가운데 두 회사는 차세대 HBM 기술 혁신도 주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4151bf893030bccd5a55431a362de3fe49999688f6b64632af81592bf5c5196" dmcf-pid="q3TLV5b0St" dmcf-ptype="general">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6’에서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메모리 기술과 파운드리, 패키징 역량을 모두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통합적인 AI 시스템 아키텍처”를 통한 “코옵티마이제이션(Co-optimization·공동 최적화)”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p> <p contents-hash="0627c89400caf1ca47fb3e1eb083b6b1590515b38c4e1840161953172bded316" dmcf-pid="B67CgViPy1" dmcf-ptype="general">설 연휴 이후 업계 최초로 양산 출하 예정인 삼성전자 HBM4는 최선단인 1c(10나노급 6세대) D램 공정과 4나노 파운드리 공정을 적용해 데이터 처리 속도 등을 크게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6ab40ab51ca8438683c0b3ababb4b2a999df0b392f17e701889855444b037ede" dmcf-pid="bPzhafnQS5" dmcf-ptype="general">송 사장은 연설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세계에서 가장 좋은 기술력으로 대응했던 삼성의 원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6e213514f5c97b4fb0d534aeceaa0d44f5844db0cb4edb18a696cc516ec457d" dmcf-pid="KQqlN4LxhZ" dmcf-ptype="general">송 사장은 올해가 피지컬AI 시대로 접어드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성능과 전력 효율을 극대화한 차세대 HBM 기술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a9da99f178505fe70cb7f94dfcc9f7e57a257c2e296a11632d70fa725a337671" dmcf-pid="9xBSj8oMTX" dmcf-ptype="general">고객사 맞춤형 c(커스텀)HBM, 그래픽처리장치(GPU)·중앙처리장치(CPU) 칩 위에 HBM을 수직으로 쌓는 zHBM이 그것이다.</p> <p contents-hash="0ab6ba4aba8818ca368b2401fee427e297f572160ef0141054eda3d0769f5601" dmcf-pid="2MbvA6gRCH" dmcf-ptype="general">송 사장은 zHBM이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HBM4 대비 4배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7f84704dd5a16a4425e193fc267bf095ed03b8042e92cc36000f8ed6385a5d84" dmcf-pid="VRKTcPaeCG" dmcf-ptype="general">또 차세대 HBM 개발을 위해 칩과 칩을 직접 접합하는 핵심 패키징 기술인 ‘하이브리드 코퍼 본딩(HCB)’을 도입하겠다고도 밝혔다.</p> <p contents-hash="816bdfdc0edc8d9f4fe802d6fc7b0999a1a38069a10d50d95a91a39487c146a6" dmcf-pid="fe9ykQNdTY" dmcf-ptype="general">이어 기조연설에 나선 이성훈 SK하이닉스 R&D(연구·개발) 공정담당 부사장은 메모리 산업이 “기술 변곡점”을 맞았다며 기술 혁신과 AI 기반 협업 생태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445f4f09e259b5d9a61f40aafb9af1ddb091568e916d63f96af69aebcd243ed" dmcf-pid="4d2WExjJTW" dmcf-ptype="general">이 부사장은 “현재 D램은 10나노급 초미세 공정에 진입했고, 낸드는 초고적층 경쟁으로 인해 기술 난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며 SK하이닉스가 개발 주기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세대 제품에 적용될 수 있는 ‘테크 플랫폼’ 개념을 도입했다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08ebd2af890fab6e10d86f5f9f8596b34c85bed67b489cb46e73deabe9b43cc0" dmcf-pid="8JVYDMAiWy" dmcf-ptype="general">이 부사장은 동시에 ‘AI 기반 R&D로의 전환’을 통해 기술 변곡점에 대응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AI 기술을 도입해 신소재 탐색 시간을 400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엔비디아와의 공정 협력 과정에서 실험 횟수도 10분의 1로 줄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b2b997229796abdc47f7dfd5ca593066c4fbf5d644dafbea196663354e73e65" dmcf-pid="6sgBHDyOvT" dmcf-ptype="general">4세대 및 5세대 HBM(HBM3·HBM3E)을 사실상 엔비디아에 독점 공급했던 SK하이닉스는 현재 HBM4 최적화 단계를 거의 마무리하고 양산 출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a2ca8f5a5a188e644a95eb4a97be90c53b025165e0fd8c3868eed88cef0c213" dmcf-pid="POabXwWIWv" dmcf-ptype="general">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치킨집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치맥 회동’을 하며 HBM4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8afc6349ea35576b8b63f6cb697b6bdaee41f970847329e53ef6a6c22f33381b" dmcf-pid="QINKZrYCSS"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jki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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