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첫 출전한 임종언 "긴장감에 피로…최민정 누나 격려로 큰 힘" 작성일 02-11 36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임효준 형도 격려…1,000m 준준결승서 선의의 경쟁할 것"</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1/PYH2026021121610001300_P4_20260211203714771.jpg" alt="" /><em class="img_desc">1000m 경기 앞둔 임종언<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임종언이 훈련하고 있다. 2026.2.11 dwise@yna.co.kr</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의 얼굴엔 피로감이 가득했다.<br><br> 임종언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공식 훈련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났다.<br><br> 임종언은 오른쪽 눈에 쌍꺼풀이 생기고, 눈 밑엔 다크서클이 진 모습을 보였다.<br><br> 그는 "오랜만에 경기에 나서고 긴장을 많이 한 탓인지 조금 피곤하다"며 "다른 국제대회처럼 뛰겠다는 생각으로 어제 경기에 임했는데, 확실히 대회 분위기가 달라서 많이 떨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br><br> 임종언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과 혼성 2,000m 계주에 모두 출전했다.<br><br> 남자 1,000m 예선은 조 2위로 통과했지만,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 김길리(성남시청)가 앞서 달리던 미국의 커린 스토더드와 충돌하며 메달 획득 기회가 날아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1/PYH2026021121920001300_P4_20260211203714774.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내용 확인하는 김길리-임종언<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김길리와 임종언이 훈련 영상을 확인하고 있다. 2026.2.11 dwise@yna.co.kr</em></span><br><br> 대표팀 막내 임종언은 주장 최민정(성남시청)의 격려로 큰 힘을 얻었다.<br><br> 그는 "혼성 2,000m 계주가 끝난 뒤 최민정 누나가 '우리는 올림픽 초반에 안 좋은 일을 겪어도 막판에는 다 잘했다'며 '이제 첫 경기를 치렀으니 잘 떨쳐내고 잘해보자'고 다독여줬다"고 소개했다.<br><br> 그러면서 "대표팀 분위기가 안 좋았는데, 최민정 누나의 말 한마디에 다들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1/PYH2026021121640001300_P4_20260211203714779.jpg" alt="" /><em class="img_desc">1000m 경기 앞둔 임종언<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임종언이 훈련 중 김민정 코치와 대화하고 있다. 2026.2.11 dwise@yna.co.kr</em></span><br><br> 임종언은 자신의 롤모델인 중국 대표팀 린샤오쥔(임효준)과 선수촌에서 만났던 이야기도 전했다.<br><br> 그는 "효준이 형이 긴장하지 말고 좋은 경기 펼치자고 하더라"라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br><br> 임종언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4조에서 린샤오쥔과 경쟁한다.<br><br> 한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하고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은 8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1/PYH2026021121890001300_P4_20260211203714783.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대표팀, 내일 여자 500mㆍ남자 1,000m 경기에서 메달 도전<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br> 12일 열리는 여자 500m 경기에는 최민정ㆍ김길리ㆍ이소연이, 남자 1,000m에는 황대헌, 신동민, 임종언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2026.2.11 dwise@yna.co.kr</em></span><br><br> 임종언은 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br><br> 그는 "어제 경기를 통해 어떤 레이스를 펼쳐야 할 지 감을 잡았다"며 "빙상장 얼음이 약간 무른 편이라 넘어지기 쉬운데, 이런 점을 신경 써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평창 銀' 스노보드 中 류자위, 경기 도중 고꾸라져 큰 부상...경기 중단 사태까지 [2026 밀라노] 02-11 다음 '패기 그 자체' 최가온, 올림픽 데뷔전서 펄펄...결선서 금메달 정조준 [2026동계올림픽]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