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밀라노] 또 다시 충돌 불운…아쉬움 훌훌 털고 금빛 사냥 재도전 작성일 02-11 32 목록 [ 해당 기사는 저작권상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7/2026/02/11/0001934923_001_20260211200108903.jpg" alt="" /><em class="img_desc">펜스에 부딪히는 김길리 / 사진=연합뉴스</em></span><br><br>【 앵커멘트 】 <br> 밀라노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노렸던 쇼트트랙 혼성계주팀이 준결승에서 예상치 못한 충돌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br> 아쉬움을 삼킨 대표팀은 모레 열리는 개인전에서 설욕에 나섭니다.<br> 이규연 기자입니다.<br><br>【 기자 】 <br> 「조 1위로 준결승에 오른 대표팀은 선두로 치고나갈 타이밍을 노리며 순조로운 레이스를 펼쳤습니다.<br>」<br> 하지만 8바퀴를 남기고 선두 다툼을 하던 미국의 스토다드가 미끄러졌고, 바짝 추격하던 김길리가 피할 새도 없이 엉켜 펜스에 부딪히고 맙니다.<br><br> 최민정이 다급하게 달려가 터치하고 혼신의 질주를 펼쳤지만, 이미 크게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해 결국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 경기가 끝나자마자 코치진은 100달러 지폐를 쥐고 심판진에게 달려갔습니다.<br><br> 「미국 선수의 과실로 넘어졌으니 다음 라운드에 올려주는 구제 판정을 해달라며 항의한 겁니다. <br><br> 100달러는 일종의 이의 신청 보증금.<br><br> 하지만 충돌 당시 2위 이내에 있어야 구제가 가능하다는 규정에 따라 이의 신청과 보증금 모두 거부 당했습니다.<br>」<br> 4년 전 혼성계주 때도 넘어지며 조기 탈락했던 베이징 악몽이 재현되자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br><br> 「일부 네티즌들은 원인을 제공한 스토다드의 개인 SNS로 몰려가 거센 비난을 쏟아냈고, 스토다드는 결국 댓글 창을 폐쇄했습니다.<br>」<br> 하지만 아직 실망하기엔 이릅니다.<br><br> 「여자 500m와 남자 1000m 등 개인전에 나선 선수들이 모두 예선을 통과했습니다.」<br><br>▶ 스탠딩 : 이규연 / 기자<br>- "아쉽게 혼성계주 메달을 놓친 대표팀은 전열을 가다 듬고 남은 종목에서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MBN뉴스 이규연입니다."<br><br>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br> 영상편집 : 오광환<br> 그래픽 : 이은재<br><br> 관련자료 이전 ‘개늑시2’ 오냐오냐 풀케어 VS 노케어 논쟁, 강형욱은 어느 편? 02-11 다음 '韓 쇼트트랙 메달 꿈 빼앗은' 미국 스토더드, 사과문 SNS 게시…"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