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하고 있나요?"…지상파 중계 없어 국민 관심도 '뚝' 작성일 02-11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 "제한적 시청 해소 위해 법 개정 준비 중"</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11/0000166296_001_2026021118021998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펼쳐진 밀라노 산 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로 행사를 촬영하는 모습. 2026.2.8 [삼성전자·게티이미지 제공]</em></span></div>지구촌 축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개막한지 닷새째에 접어 들었지만 지상파에서 중계를 찾아 볼 수 없어 국민들 시청권이 제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떨어져 붐업이 되지 못하는 분위기다.<br><br>강원 춘천에 사는 김모(53세)씨는 "올림픽이 한창이라는데 TV에서 볼 수가 없다"며 "김상겸(하이원·평창출신) 선수의 첫 메달 소식도 출근해서 포털 뉴스를 통해 알았다"고 말했다. 원주에 사는 이모(32세)씨는 "이전 올림픽 때는 사무실이나 식당 등 어느 곳에 가던 함께 중계를 보며 응원도 했었는데, 그런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br><br>이는 JTBC가 이번 동계 올림픽을 독점 중계하면서 지상파에서는 중계를 할 수 었어 벌어진 일이다. 유료 케이블TV나 인터넷TV를 신청하지 않는 시민들은 올림픽 경기 시청이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JTBC는 2026~2032년 동·하계 올림픽과 2025~2030년 월드컵 단독 중계권을 단독 확보한 상태다.<br>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11/0000166296_002_20260211180220053.jpg" alt="" /><em class="img_desc">▲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동계올림픽 중계 독점과 보편적 시청권에 대한 국민의힘 신성범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2.10 연합뉴스</em></span></div>이에 국회에서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br><br>지난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방미통위 업무보고에서 JTBC의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단독 중계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br><br>이날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은 "동계올림픽이라는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서 국민 시청권이 아주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은 매우 유감"이라며 "그러나 현행법상 방송사 간의 중계권 협상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가 아주 제약적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법 개정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br><br>그는 "올림픽 중계 판권과 관련 JTBC가 요구하는 금액과 지상파 3사가 내고자 하는 금액에 차이가 있다"면서 "기본적으로 보편적 시청권이라는 것은 방송의 공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핵심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br><br>이어 지상파 시청만 할 수 있는 일부 가구는 올림픽 중계 등의 방송에 접근할 수 있는 장치가 구조적으로 제약되고 있다면서 "이 부분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br>  관련자료 이전 [김지한 기자의 밀라노 생생 레터] 낮엔 쇼트트랙, 저녁엔 피겨 땀으로 만든 빙상장의 '마법' 02-11 다음 “복싱이 UFC보다 훨씬 우월해” 복싱 3체급 석권 스티븐슨, UFC 챔피언 토푸리아에게 ‘링 위 한판 대결 제안’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