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넘어뜨린 미국 선수 '빙질' 탓…안톤 오노마저 충고 작성일 02-11 47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쇼트트랙 첫날, 유난히 미끄러지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김길리 선수를 가로막았던 미국 선수는 어제 하루 세 번이나 넘어졌습니다. 그 선수는 쇼트트랙이 아닌 피겨를 위한 얼음이었다며 경기장 빙질을 탓했습니다.<br><br>이어서 함민정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혼성계주 2000m 준준결승.<br><br>결승선 여섯 바퀴를 남기고 미국에 이어 2위로 달리던 우리나라에 기회가 찾아왔습니다.<br><br>앞서 달리던 미국의 스토더드가 넘어진 겁니다.<br><br>다행히 뒤따르던 김길리가 침착하게 피한 뒤 치고 나갔고, 우리나라는 1위로 준준결승을 통과했습니다.<br><br>미국은 이때도 미끄러졌지만 경쟁팀들이 레이스 막바지 엉켜 넘어지며 운좋게 2위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br><br>준결승에서도 다시 미국과 만난 우리나라.<br><br>스토더드는 여기서도 혼자 넘어지며 김길리의 길목을 가로막았습니다.<br><br>스토더드는 500m 여자 예선 경기에서도 미끄러져 하루에 세 번이나 불행이 뒤따랐습니다.<br><br>경기 뒤 곽윤기 JTBC해설위원과 만난 자리에서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br>[스토더드/미국 쇼트트랙 대표팀 (유튜브 '꽉잡아윤기') : 지금 링크장이 피겨 얼음이에요. 쇼트트랙을 위해 만들어진 얼음이 아니에요.]<br><br>미국은 얼음이 무른 탓에 실수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br><br>하지만 미국의 안톤 오노는 빙질은 누구나에게 똑같은 조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br>[안톤 오노/전 미국대표팀 : 얼음 상태와 같은 것들을 무시해야 합니다. 모두가 같은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습니다.]<br><br>모두가 같은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습니다.<br><br>쇼트트랙 첫날, 개인전과 혼성계주에선 아찔한 장면이 많았습니다.<br><br>예측불허의 변수가 많은 쇼트트랙, 이번 올림픽에선 충돌에 대한 경고 메시지가 일찍 떴습니다.<br><br>[화면출처 야후 스포츠]<br>[영상취재 이완근 정철원 홍승재 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팀 킴’은 잊어라…‘5G’가 뜬다[밀라노 코르티나 2026] 02-11 다음 '장사천재' 뺀 '백사장3', 조용히 첫방송…시청률 반토막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