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세리머니' 이청용, 인천에 새 둥지…"새 도전 시작해 설레" 작성일 02-11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6/02/11/AKR20260211171316iXi_01_i_20260211171407897.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 유나이티드 이적을 발표한 이청용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프로축구 인천이 '골프 세리머니'로 논란을 빚었던 이청용을 품었습니다.<br><br>인천 구단은 오늘(11일)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br><br>이청용은 울산 소속이던 지난해 10월 18일 광주와의 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 후 선수단과 불화설이 빚어졌던 신태용 전 감독을 저격하는 듯한 ‘골프 세리머니’를 펼쳐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br><br>이는 신 전 감독이 재임 시절 팀 원정 버스에 골프 가방을 싣고 다닌다는 폭로가 나온 것을 겨냥한 세리머니였습니다.<br><br>팬들의 비난이 계속 이어진 가운데 이청용은 지난달 25일 자필 편지를 통해 "지난 시즌 중 내 세리머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선수로서 분명한 책임을 느낀다"며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선수로서, 고참으로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더 이성적으로 행동했어야 했다. 웃으면서 작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에 이렇게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는 말을 남기고 울산을 떠났습니다.<br><br>이후 37세 고령의 나이에도 현역 연장의 의지를 보였으나, 이적 소식이 전해지지 않으며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되기도 했습니다.<br><br>은퇴 기로에 서 있던 그에게 손을 내민 것은 올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인천이었습니다.<br><br>인천은 "이청용은 국내외 무대에서 오랜 기간 검증된 베테랑으로, 경기력은 물론 팀에 안정감과 리더십을 더해줄 선수”라며 “젊은 선수들과 성장과 팀 경쟁력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청용을 영입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br><br>이청용은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설렌다”며 “팀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내겠다.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습니다.<br><br>2004년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청용은 2009년까지 52경기에 출전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인 후 유럽으로 무대를 옮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볼튼 원더러스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활약했습니다.<br><br>프리미어리그에서는 총 105경기에 출전하며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성실한 플레이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br><br>2020년 울산을 통해 K리그로 복귀한 이청용은 2025년까지 6시즌 동안 161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습니다.<br><br>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스,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팀 공격 전개의 핵심으로 활약했습니다. 이청용은 K리그 통산 213경기에 출전해 26득점 23도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br><br>#K리그 #울산HD #인천유나이티드 #이청용 #골프 #볼튼 #승격<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울산 떠난 이청용,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 입단 02-11 다음 ‘올림픽 DNA’ 승리의 날… 스키점프-컬링 믹스더블서 남매가 금메달 합작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