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간첩설’ 유포자에 법적 승리…‘극우’에 몸살 난 연예계 [스경연예연구소] 작성일 02-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kMfWcSr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46955c1f046c453ae13128a3879658c9c9f6a03e5f3960d26e52956fd703d6" dmcf-pid="5ER4Ykvm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뉴진스. 아이유. 한로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portskhan/20260211165505685ayqx.png" data-org-width="1200" dmcf-mid="XYMfWcSr3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portskhan/20260211165505685ayq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 뉴진스. 아이유. 한로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3923df8f3f0849d0c76d473273589a128604f9ecbccd0727010d981f851f36" dmcf-pid="1De8GETsFJ" dmcf-ptype="general">가수 아이유가 ‘간첩설’을 유포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이끌어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맞물려 확산된 허위 루머에 사법적 제동이 걸린 셈이다.</p> <p contents-hash="fa71685730ca0c3948c65e053182d50defc70d113c91670626a024e7a9b95c7c" dmcf-pid="tGwNBYu57d" dmcf-ptype="general">11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를 상대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등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96명에 대한 법적 대응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법원은 아이유에게 ‘간첩설’을 유포한 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사실무근 범죄 연루설과 국적 관련 허위 루머를 반복 게시한 작성자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p> <p contents-hash="8e6f7ae6a9acf67537ba70a4bf2a72b4a7af1cda9560ea678d73a5e9bea8bd25" dmcf-pid="FHrjbG713e" dmcf-ptype="general">아이유를 둘러싼 ‘간첩설’은 그가 윤 전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빵과 국밥, 핫팩 등을 선결제한 이후 본격적으로 확산됐다. 일부 극우 성향 누리꾼들은 그를 ‘매국노’로 규정하고 CIA에 신고하자는 게시물을 퍼뜨렸다. 아이유의 국적이 중국이라는 허위 주장도 등장했고, 일부 유튜버는 이를 기정사실처럼 다루며 가짜뉴스를 생산했다. 온라인에서는 ‘좌이유’(좌파+아이유)라는 멸칭까지 붙었다.</p> <p contents-hash="eec1cf3bb990b7faa6555d86537593b180fe21024ddca99f231f19a96872c3a5" dmcf-pid="3XmAKHzt0R" dmcf-ptype="general">이런 공격은 그룹 뉴진스에게도 이어졌다. 뉴진스도 윤 전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하는 팬들을 위해 김밥과 음료 등을 선결제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좌진스’(좌파+뉴진스) ‘무현진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 뉴진스) 등의 멸칭이 생겨났다.</p> <p contents-hash="a22bc4d48bbe7a5038e5cb336fbf0d45b503dd21fb4da69f618b0c4a6d370b7a" dmcf-pid="0Zsc9XqFUM" dmcf-ptype="general">특히 극우 누리꾼들은 ‘좌파 낙인’을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상황에도 활용했다. 일부 온라인 상에서 “좌파는 계약을 가볍게 본다”, “법에 따르지 않는 감정적 호소는 좌파 종특이다”라는 식의 주장이 제기됐다. 별개의 사안을 이념 프레임으로 엮어 공격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p> <p contents-hash="4cb99dda3cf9e8fc2a6919d8838c1465ca4307053a4d179874787924fcfe55f9" dmcf-pid="p5Ok2ZB3ux" dmcf-ptype="general">인디 가수 한로로 또한 윤 전 대통령 탄핵 소추 및 특검법 제정 촉구 청원 동의 화면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이후 “좌파냐”는 댓글에 시달렸다. 한로로 역시 ‘좌로로’라는 낙인이 이어졌다. 그에겐 ‘지능 검사를 해야 한다’ 등의 인신공격 댓글도 쏟아졌다.</p> <p contents-hash="0296740efa3948765e96dbf451071116e27f00d051f5d779f7f207eeb9753f52" dmcf-pid="U1IEV5b07Q" dmcf-ptype="general">이처럼 윤 전 대통령 탄핵을 지지하거나 관련 집회를 지원한 연예인을 향한 집단적 낙인과 혐오가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기존 온라인 공간에 축적돼 있던 혐오 정서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극우 세력의 구호와 맞물리며 더욱 수위가 높아진 양상이다.</p> <p contents-hash="f691edc7cff5991831bb1ed305f09c5f1bfe66cba3ccbb5b5b32faf20e48a236" dmcf-pid="utCDf1KpFP" dmcf-ptype="general">그러나 아이유는 이를 방치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이번 판결이 끝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계정과 해외 플랫폼 사용자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99e99867607db8a12cec780038e604f6b90339770133cb137c8c1124b7d6d3f" dmcf-pid="7Fhw4t9U76" dmcf-ptype="general">아이유의 이번 판결은 극우 진영 일부에서 제기해 온 ‘국적 논란’과 ‘간첩설’이 명백한 허위였음을 법적으로 확인한 사례다. 가짜뉴스는 순간적인 자극과 집단적 소속감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허위와 비방은 결국 책임으로 돌아온다는 점을 이번 사건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p> <p contents-hash="83e1794e3e9f45376b42f2524453bf669c93649dd49b5d760660b9ea2cbe1a0f" dmcf-pid="zOLM1sHlu8" dmcf-ptype="general">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범준 1집 전곡 작곡' 故 박경구, 추모식 열린다…"무겁지 않게 보내주기로" 02-11 다음 '현역가왕3' 또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 동시간대 1위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