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을 너와 나누고 싶어”…바람피웠던 노르웨이 메달리스트 눈물의 참회 작성일 02-11 3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6/02/11/0003696848_001_20260211165309463.jpg" alt="" /><em class="img_desc">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의 스투를라 흘름 레그레이드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직후 눈물을 흘리며 “여자 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하는 모습. 노르웨이 NRK 유튜브 캡처 </em></span>올림픽 무대가 뜻밖의 고해성사의 장으로 변했다.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29)가 동메달을 딴 직후 “여자 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고 깜짝 고백했다. <br><br>레그레이드는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에서 52분19초8의 기록으로 대표팀 동료 요한올라브 보튼(51분31초5), 에릭 페로(프랑스·51분46초3)에 이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2022년 베이징 대회 4X7.5㎞ 릴레이 종목 금메달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이었다. <br><br>그런데 레그레이드는 경기 직후 진행된 생방송 인터뷰에서 참회의 눈물 흘렸다. 그는 “6개월 전에 제 인생의 사랑을 만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정한 사람이었다”며 “3개월 전 그녀를 두고 바람을 피우는 인생 최대의 실수를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계속해 “일주일 전에 내가 저지른 일을 그녀에게 털어놨다. 최근 운동은 뒷전이었다. 메달을 그녀와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br><br>이를 두고 올림픽에서 개인사를 공개한 것이 적절하냐는 반응이 나왔다. 동료 선수의 성과를 가린다는 지적도 있다. 이날 금메달을 딴 보튼은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전 동료 시베르트 구토름 바켄을 언급하며 “그와 함께 뛰는 느낌이었다”고 추모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韓 여자 컬링, 8년 만에 메달 도전…12일 미국과 첫 경기 02-11 다음 크로스컨트리 요한네스 클레보, 7번째 金…최다 타이 ‘한 걸음’ 남았다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