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에 바른 왁스 때문에…韓 크로스컨트리 2명 실격 작성일 02-11 29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장비에 불소 왁스 검출돼<br>최근 환경·건강 등 문제로<br>FIS에서 3년 전부터 금지</div><br><br>◆ 밀라노 동계올림픽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6/02/11/0005636011_001_20260211161719256.jpg" alt="" /><em class="img_desc">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이의진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SNS</em></span>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2명이 장비 문제로 실격 처리된 불운한 일이 벌어졌다.<br><br>11일(한국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국제스키연맹(FIS)은 이날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 나섰던 한다솜(경기도청), 이의진(부산광역시체육회)을 실격 처리했다. 이들의 실격 사유는 ‘불소 함유 왁스 또는 튜닝 제품 사용’이었다. 앞서 지난 9일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한 시바 마사키(일본)도 예선 1차 시기를 마친 뒤 스노보드 데크 바닥에 불소 왁스가 도포된 것이 확인돼 실격된 바 있다.<br><br>스키 장비에 사용하는 왁스의 불소 화합물은 방수 효과 덕분에 활주 성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한동안 스키 장비에 널리 사용됐던 ‘불소 왁스’는 2023~2024시즌부터 FIS가 금지했다. 왁스의 불소 화합물이 치명적인 환경 오염을 유발하고, 선수의 호흡기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랐기 때문이다.<br><br>예선에서 이의진은 70위, 한다솜은 74위를 기록하면서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금지 물질 검출로 올림픽에서 기록한 순위는 모두 삭제됐다. 대한스키협회 관계자는 “불소가 없는 왁스 제품을 구매했다. 왁스 회사에 항의하고 스키를 교체할 것이다. 향후 철저히 점검해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리비뇨 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韓에 무릎 꿇고 사과해라' 김길리와 충돌 후 쏟아진 악플, 美 쇼트트랙 선수 SNS 댓글 차단 [밀라노 올림픽] 02-11 다음 유승은 향한 일본의 트집잡기…"보드를 왜 집어던져? 한국의 국민성"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