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휴민트'·'호프'·'가능한사랑' 어깨 무거워…행복하지만 부담"[인터뷰④] 작성일 02-1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5aiD4Lx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137686ec93a3da84b2470965a4cb2a0830282baedfa53f5c99165994ec9773" dmcf-pid="f1Nnw8oM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조인성. 제공ㅣ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potvnews/20260211154126061sakw.jpg" data-org-width="900" dmcf-mid="b1M8L7PK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potvnews/20260211154126061sak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조인성. 제공ㅣ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f5abcd5cbc7a11d8e4e441dd9fc3705b8c3d600a89cf97ed86ab52d262ab82" dmcf-pid="4tjLr6gRTD"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인성이 올 한해 '휴민트'를 시작으로 '호프', '가능한 사랑'까지 굵직한 기대작에 모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어깨가 무겁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8505dbc33454239f328347357564e32763e96bfff1d53bca4c07ad3c985ac06" dmcf-pid="8FAomPaeTE" dmcf-ptype="general">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를 개봉한 배우 조인성이 11일 오후 1시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703b912be29bc9626b5f64925b923951e60b242b45d5ce89cf4738b66532aeaf" dmcf-pid="63cgsQNdvk" dmcf-ptype="general">이날 '휴민트' 개봉과 함께 인터뷰에 나선 조인성은 "아주 부담스러운 날이다. 이제부터는 할 수 있는 건 다 했으니까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그게 현실이 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000cc08d79cb725b94f0fe524d1ef408f47cddd609279dc7fa921ab32ab13a0c" dmcf-pid="P0kaOxjJlc" dmcf-ptype="general">이어 "이런 얘기는 보통 끝에 하는데 쟁쟁한 영화들이 연휴에 저희 것을 포함해 세 편이 나온다. 결국에는 제가 너무 꼰대 같은 말일 수도 있는데 극장 파이가 얼마나 늘어나느냐. 세 영화가 각자의 BEP(손익분기점)가 있을 것 아닌가. 그걸 맞출 수 있도록, 극장에 관객분들이 나오게끔 하는 원동력이 되는 세 영화가 되면 좋겠다. 우리 영화 포함해서 모두에게 건투를 빈다"고 응원했다. </p> <p contents-hash="1bd749cf07fdea3b3c65fea2eb1524ad79ec133359b85d4d719f5440da3ab71d" dmcf-pid="Qlx4nu6blA" dmcf-ptype="general">'휴민트'가 예매량에서 선전을 보이는 것에 대해 그는 "사실 그건 너무나 고맙게도 (구)교환이 나온 영화 '만약에 우리', '신의 악단', 그런 것을 봤을 때 추이가 점점 극장 쪽으로 나와주시는 것 같다. 그 추이를 만들어줬기 때문에 뒤에 개봉하는 세 편의 영화가 관심을 받는 것이지 않나. 다 영화마다 각자의 미덕으로 극장에 나오시게끔 유도해 주는 것 같아서 동료로서 고맙고 감사하고 대견하고 뿌듯하다. 그중에서는 저도 선배급이니까. 다들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보여진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312150d6508799308ac8aa7848c1ac558521ae470503afd9fd4139b648a8bc" dmcf-pid="xSM8L7PK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조인성. 제공ㅣ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potvnews/20260211154127360mobf.jpg" data-org-width="900" dmcf-mid="29sEviwa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potvnews/20260211154127360mob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조인성. 제공ㅣ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9629fb429257202c9e221880b38872cea2711933b317a3cf654917e8f16aeb" dmcf-pid="y6Wl1kvmlN"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선배 조인성의 각별한 배려에 신세경, 박정민 등 후배들 역시 남다른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089b7c924bbebdeccecad3d6cfa8fb0286f2fb2ea8028d6e8e8004e4990aa14" dmcf-pid="WPYStETsCa" dmcf-ptype="general">조인성은 겸양을 드러내며 "그렇다고 뭐 '그 형 참 이상했어요'라고 얘기하기도 애매하지 않나. 정민이 같은 경우 너무 어릴 때부터 후배 배우이자 동생이다.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의 성향을 잘 알기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p> <p contents-hash="0ba92848ef6aec4ec2795046f5e6b42561e97c23f9440f20fb95543cde67a6cc" dmcf-pid="YQGvFDyOCg" dmcf-ptype="general">이어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는데, '1번 배우', 보통 얘기하는 타이틀 배우가 있지 않나. 업계 말인지 통상적인 말인지는 잘 모르겠다. 전에 '무빙', '밀수', '모가디슈'라는 작품은 선배님들이 계셨고 '무빙'은 제 역할이 많지 않았다. 이번 작품은 '안시성' 이후에 오랜만에 1번 타이틀에 앞장서게 됐다"며 "역시나 1번 선배격의 배우가 해줘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부담이 돼도 해야 할 일은 해야 하니까. 그 배우가 해야 될 몫은 가교 역할이다. 프로덕션과 배우 사이의 가교 역할도 있고, 오랫동안 해외에서 촬영하다 보면 힘든 점은 하루이틀이면 넘어가는데 3개월 동안 살려고 하면 서로 소통이 안 될 때도 있다. 서로 몰라서 당황하지 않게 그런 가교 역을 하는 것이다"라고 설며했다. </p> <p contents-hash="79cc8da1504321c13523afa89e9f552fbe867998b1117312b14bc9042bad1e7e" dmcf-pid="GxHT3wWIT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프로덕션은 항상 자본과도 연결되어 있고, 더군다나 해외 스태프를 운용하고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다. 왜 우리가 이렇게 되고 있고, 현장이 이러니까 어떤 컨디션으로 나와 있어야 하는 걸 알아야 오늘 하루를 잘 끝낼 수 있다. 서로 정보를 모르면 '왜 이러는 거야' 할 수 있다. 그런 것에 대한 사전 정보와 배우들의 컨디션을 순조롭게 이끌어가는 몫이라 생각한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선배님들이 그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모든 선배들에게 공을 돌렸다. </p> <p contents-hash="7bb2719a63f655af0f2fcf9501d85d47c61c18be2edeef6fdcdef94ad11cd7b6" dmcf-pid="HMXy0rYChL" dmcf-ptype="general">또한 조인성은 올해 한국 영화계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세 작품인 '휴민트'(감독 류승완), '호프'(감독 나홍진),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 모두에 출연한다. 올해 극장가의 운명을 짊어졌다고도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기가 시작됐다. </p> <p contents-hash="a0c2b49c0f098541e08baf18e608db307c183dd73555c360415d2f91fcf9e302" dmcf-pid="XRZWpmGhvn" dmcf-ptype="general">조인성은 "내가 뭐라고 (한국 극장가의)운명을 짊어지나"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저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해주시는데 어쩌다 상황이 이렇게 됐는지 예상하고 한 적도 없다. 사실을 얘기하자면, 세 감독님이 이 시장에 출격을 하신 거다. 그게 사실이다. 저 혼자 어떻게 출격을 하나. 셀카를 찍을 수도 없고 그분들이 출격하셨기에 배우들도 함께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29a5f2da28a756dd9ce82e65a8227c6f3f8377d9a153491b875c36c9a7bfd98" dmcf-pid="Ze5YUsHlTi" dmcf-ptype="general">이어 "다행히 저 혼자 이끌어가는 것도 아니고, 황정민 선배, 박정민 씨, 신세경 씨, 설경구 형, 전도연 누나, (조)여정이 이렇게 다 같이 작품을 하면서 관객들이 다시 극장으로 오실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다 같이 노력했다. 작품이 혼자 꽃을 피울 순 없다고 생각한다. 이건 모두의 위기이자 기회일 것 같다. 영화 산업이 안 좋아서 우리가 과연 좋을 게 뭐가 있나. 물론 산업은 바뀐다. 모든 게 무상하다. 그 변화를 막을 순 없다. 농경시대에서 산업화 돼도 우리 잘 살아있지 않나. 산업은 변화하니까 그 변화 속에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어야한다"라며 "하지만 영화 산업에 아직 볼만한 영화가 극장에 있다는 걸 알려줄 의무가 있다는 거다. 그걸 위해 최선을 다할 거다. 공교롭게도 그런 감독님들과 일하게 돼서 행복하고 부담이기도 하고 현재 마음은 그렇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p> <p contents-hash="7b1ba584827cad9d484deceb62e82023792445b38c41a2cfae756ca884a07ac1" dmcf-pid="5d1GuOXSyJ" dmcf-ptype="general">덧붙여 "제가 생각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저는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다. 관객들도 그렇게 평가해 주시겠지만, 제 자신을 평가할 것은 아니다. 다만 어깨가 무거운 건 사실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p> <p contents-hash="6f51b4b61ed1eaa4670fb81a0d71bff33e29152095d7c7bde8425b8bec24bb10" dmcf-pid="1JtH7IZvCd" dmcf-ptype="general">한편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조인성은 이번 작품에서 국정원 요원 조과장 역을 맡았다. 오는 11일 개봉.</p> <p contents-hash="d6ec0ca45209e0a17cd20f786b5e3f56194c97e37766de3a4877625ed0703987" dmcf-pid="tiFXzC5TTe"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아에스엠, 러닝 커뮤니티 기반 행사 확대 추진 02-11 다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숙소 무단 침입 피해..JYP "스토킹 엄중 처벌" [공식]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