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물안궁’ 불륜 고백한 노르웨이 간판스타…“며칠간 스포츠는 뒷전, 오직 그녀뿐” [2026 밀라노] 작성일 02-11 32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수상 직후 불륜 고백한 노르웨이 간판스타<br>올림픽 무대서 이례적 ‘셀프’ 사생활 폭로 <br>“정신적으로 매우 흔들린 상태” 논란 ing</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1/0001216830_001_20260211152310008.jpg" alt="" /></span></td></tr><tr><td>노르웨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 사진 | 로이터</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소영 기자] “최근 며칠간 스포츠는 뒷전이었다. 내 눈은 오직 그녀를 향할 뿐이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29)가 동메달을 목에 건 뒤 불륜 사실을 고백해 이례적인 장면을 연출했다.<br><br>레그레이드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전에서 52분19초8을 기록,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2년 베이징에서 4X7.5㎞ 릴레이종목 금메달을 따내는 등 두 대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그는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바이애슬론 간판스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1/0001216830_002_20260211152310066.jpg" alt="" /></span></td></tr><tr><td>노르웨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 사진 | AP연합뉴스</td></tr></table><br>이번 올림픽에서는 셀프 사생활 고백으로 뜻밖의 화제를 모았다. 레그레이드는 경기 직후 노르웨이 방송사 NRK와 인터뷰에서 “6개월 전 내 인생의 사랑을 만났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정한 사람이다. 그런데 3개월 전,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그녀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놨다.<br><br>일주일 전 여자친구에게 이실직고했다는 사실도 밝혔다. 인터뷰 내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레그레이드는 “많은 사람들이 이제 나를 다른 시선으로 볼 것”이라면서도 “내 눈엔 오직 그녀뿐이다. 나조차도 지금 왜 이야기를 꺼내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며칠간 나에게 스포츠는 뒷전이었다. 이 순간을 그녀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br><br>이날 경기에서 레그레이드의 팀 동료 요한올라브 보튼은 51분31초05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프랑스의 에릭 페로(51분46초03)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레그레이드는 페로에 48.3초 차로 밀려 동메달에 머물렀다. 생애 첫 개인 종목 올림픽 메달이었지만, 자축 대신 ‘양심 고백’을 택한 셈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1/0001216830_003_20260211152310107.jpg" alt="" /></span></td></tr><tr><td>노르웨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가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20㎞ 개인전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 AFP연합뉴스</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1/0001216830_004_20260211152310151.jpg" alt="" /></span></td></tr><tr><td>노르웨이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 사진 | EPA연합뉴스</td></tr></table><br>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레그레이드는 뒷이야기를 전했다. “우리는 인생에서 여러 선택을 한다”고 운을 뗸 그는 “그 선택이 인생을 좌우하기도 한다. 오늘 나는 내가 저지를 일을 세상에 알리기로 했다. 어쩌면 그녀가 내가 그녀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알아줄지도 모른다”고 토로했다.<br><br>그러면서도 동료를 향한 미안함을 드러냈다. 레그레이드는 “내 발언이 보튼의 하루를 망치지 않았기를 바란다”며 “솔직히 말하면 그런 인터뷰를 한 것 자체가 정말 이기적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다만 정신적으로 매우 흔들린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sshong@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크로스컨트리스키 이의진·한다솜 금지 물질 적발 '동반 실격' 02-11 다음 한국동호인 단식테니스협회 랭킹시상식 개최...윤충식, 12년 연속 1위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