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금메달 따면 11억? 각국, 불붙은 ‘메달보너스’ 경쟁[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1 3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1/0002599556_001_20260211141016502.jpg" alt="" /></span></td></tr><tr><td>지난 8일(현지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시상식에서 21명의 선수들이 시상대에 올라 사진을 찍고 있다.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10일(현지시간) 대회 5일차로 접어든 가운데, 각국이 지급하는 ‘메달보너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br><br>미국 USA투데이 스포츠가 이날 집계한 25개국 메달보너스 지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금메달 수상자는 평균 12만3737달러(약 1억8015만원)를 받게 된다.<br><br>은메달은 평균 7만2451달러(약 1억548만원), 동메달은 평균 4만5494달러(약 6626만)가 지급된다.<br><br>매체는 30개국 올림픽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25개국으로부터 답변을 받아 이같이 추산했다.<br><br>25개국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지급하는 국가는 싱가포르였다.<br><br>싱가포르는 금메달을 수상하면 78만8907달러(약 11억4896만원)를 제공한다. 은메달은 39만4497달러(약 5억7470만원), 동메달은 19만7282달러(약 2억8744만원)를 지급하기로 했다.<br><br>싱가포르가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건 2018년 평창 대회가 처음이다. 이번 동계 올림픽에서 첫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알파인 스키 종목에 파이즈 바샤 선수 1명만 파견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1/0002599556_002_20260211141016618.jpg" alt="" /></span></td></tr><tr><td>[USA Today]</td></tr></table><br><br>뒤를 이은 홍콩도 이에 못지 않은 상금을 걸었다. 금메달은 76만7747달러(약 11억1830만원), 은메달은 38만3877달러(약 5억5916만원), 동메달은 19만1938달러(약 2억7962만원)이다.<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개최국 이탈리아 ‘홈 어드밴티지’ 덕에 지출과다?</div><br><br>개최국인 이탈리아는 자국에서 대회를 열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꾸렸다. 덕분에 이날까지 획득한 메달 개수만 11에 달해 노르웨이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br><br>이탈리아 올림픽 위원회(CONI)는 단체전을 포함한 모든 금메달 수상자에게 20만9804달러(약 3억562만원)를 수여한다. 은메달은 10만4924달러(약 1억5284만원), 동메달은 6만9946달러(1억187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br><br>미국은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의 ‘오퍼레이션 골드 어워즈’(Operation Gold Awards)를 통해 금메달 3만7500달러(약 5463만원), 은메달 2만2500달러(약 3278만원), 동메달 1만5000달러(약 2185만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지급된 것과 동일하다.<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韓 금메달 따면 최대 5억 수준</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1/0002599556_003_20260211141016754.jpg" alt="" /></span></td></tr><tr><td>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 대회전 결승 시상식에서 김상겸이 은메달을 깨물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한국은 공식 포상금만을 놓고 보면 미국보다는 높은 수준이다.<br><br>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 지급하는 공식 포상금은 지난 2024년 파리 올림픽 대회 기준 금메달은 6300만원이었고 은메달은 3500만원, 동메달은 2500만원이었다. 단체전 종목의 경우 개인전 금액의 75% 수준이 지급된다.<br><br>여기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급하는 경기력 향상 연구연금이 추가된다. 메달을 따면 매달 받는 ‘월정금’이나 한 번에 받는 ‘일시금’ 중 선택할 수 있다. 금메달의 경우 월 100만원, 일시금으론 6720만원이다.<br><br>가맹 협회 포상금도 추가된다. 이번 대회에선 스키·스노보드의 경우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는 금메달에 3억 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최근 은메달을 딴 김상겸 선수는 2억원, 동메달을 딴 유승은 선수는 1억원을 받게 됐다.<br><br>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한 4~6위도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4위는 5000만원, 5위 3000만원, 6위 1000만원이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도 억대 보상을 해왔다. 지난 2022년 베이징 올림픽의 경우 금메달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 원을 지급했다.<br><br>결론적으로 금메달리스트는 정부 포상금과 연금, 소속 협회 포상금까지 합하면 모두 합쳐 최소 2억원에서 많게는 5억원 이상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10px; padding-right: 10px;">아파트·차 지급하는 폴란드, 코치도 포상하는 벨기에</div><br><br>폴란드는 금메달 수상자에게 현금과 상품권을 포함해 총 21만1268달러(약 3억754만원)를 준다. 이 뿐만 아니라 도요타 코롤라, 가구가 완비된 투룸 아파트, 그림, 여행 상품권, 보석 등도 추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오스트리아는 ‘필하모니커’라고 불리는 금화로 보너스를 지급한다.<br><br>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을 위해 상금을 지급하는 나라도 있다.<br><br>벨기에는 4위 선수에게 1만1914달러를 지급하는데 이는 독일 스포츠 지원 재단이 독일 선수들에게 동메달 상금으로 제공하는 금액과 동일하다. 5위부터 8위까지는 5957달러를 준다.<br><br>코치들에게는 선수들이 받는 상금의 25%에 해당하는 상금을 준다. 에스토니아의 코치진은 선수들이 받는 보너스 금액의 절반을 받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동메달 따고 갑자기 “여친 두고 바람”…고백한 노르웨이 선수 02-11 다음 요넥스, 삼성생명 배드민턴단과 후원 협약…안세영 등 지원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