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임', 구로사와 기요시 서스펜스의 정수 …인간의 심연 꿰뚫는 강렬한 공포 작성일 02-1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kIzC5TT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d0d48ac5503d25fb877c41f32ecac78d691411f0bdece8e0eb275c8a2918f9" dmcf-pid="unECqh1yy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BSfunE/20260211133302914eoch.jpg" data-org-width="630" dmcf-mid="frPiTnrN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BSfunE/20260211133302914eoc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be78d362f7daaea6807573b2ec87e7db9cf1cbef7f29c8e22a14185fccd714" dmcf-pid="7bQnyLmjW6"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영화계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이 '차임'으로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p> <p contents-hash="c360f9e11db29ee16486b3059fd65cf0c7943bec235ae367521e5a3481b2f669" dmcf-pid="zKxLWosAh8" dmcf-ptype="general">봉준호, 하마구치 류스케 등 거장들이 추앙하는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독보적인 영화적 상상력과 뛰어난 연출력으로 일상에 숨겨진 불안과 균열을 통찰해 왔다.</p> <p contents-hash="1cc76f4b1f92d108d5def3d2ec9ffb21913b86d1500b490a0deaff57af05116e" dmcf-pid="q9MoYgOcC4" dmcf-ptype="general">1983년 '간다가와 음란전쟁'으로 데뷔한 그는 1997년 '큐어'를 통해 평단의 압도적인 찬사를 이끌어내며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회로'(2001), '절규'(2006)를 선보이며 이른바 '공포 3부작'을 완성하며 서스펜스의 대가로서 이름을 각인시켰다.</p> <p contents-hash="7f87950a4ef57d030f0660be5f95b2b4a159d837d7ae1da6451442057b859a47" dmcf-pid="B2RgGaIkSf" dmcf-ptype="general">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은 공포와 호러에만 머물지 않고, 탁월한 연출 스펙트럼으로 인간의 내면과 관계를 심도 있게 다루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연출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왔다.</p> <p contents-hash="bfb8b57086965ffbb10c8b2bb9bcffa518b3f0d33e1ca3dcb862787d34d72b5d" dmcf-pid="bVeaHNCEWV" dmcf-ptype="general">흔들리는 가족의 초상을 담은 '도쿄 소나타'로 제61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특별 심사위원상을, 멜로 드라마 '해안가로의 여행'으로 제68회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스펜스 시대극 '스파이의 아내'로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22c879ea285a99cb6923c48c2b2a50b7d8d2750c629f8720dc40190319b946" dmcf-pid="KfdNXjhD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BSfunE/20260211133304154bddy.jpg" data-org-width="699" dmcf-mid="p2SXPZB3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SBSfunE/20260211133304154bdd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021f60332b6db5a69f30536ad8bfbee3027a66b1de2bbffb22017ffa3affdc" dmcf-pid="93KPsQNdS9" dmcf-ptype="general">특히 2024년에는 '차임', '클라우드', '뱀의 길'까지 무려 세 편의 작품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이례적인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현재 70세가 넘은 그는 여전히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영화적 한계를 매번 경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7af167e39c593917b4e137deec14ad812f07b327ca100c5cb36bbaeebd662cd" dmcf-pid="209QOxjJCK" dmcf-ptype="general">신작 '차임'은 요리 교실 강사 마츠오카가 한 수강생으로부터 종소리가 들린다는 기이한 말을 듣고 기묘한 공포감에 휩싸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p> <p contents-hash="e5b40b2d37e038efb1201247801465718114601220b3e9ec6c256a2dc78bb64d" dmcf-pid="Vp2xIMAihb" dmcf-ptype="general">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특유의 공포가 응집된, 그야말로 '구로사와 기요시라는 장르 그 자체'인 작품으로 완성됐다. 점프 스케어와 같은 자극적인 장치 없이도 미장센과 음향, 배우의 시선만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유도한다. 일상 속에 침투한 균열이 어떻게 인간을 파괴하는지를 가장 미니멀하고도 강렬하게 보여주며 거장의 귀환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3de107ccf53351844a8d33cb74a69cb94fb3233dd36fada7e7683faea3d96ff" dmcf-pid="fUVMCRcnlB" dmcf-ptype="general">'차임'은 3월 4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2652"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활동중단’ 조세호, 남창희와 의리 지킨다…결혼식 사회자로 나서 02-11 다음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작권 통매각 “3천억원 수준 예상”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