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워 미안해, 돌아와 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의 눈물 [2026 밀라노] 작성일 02-11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 동메달 따고 ‘바람 고백’ <br>“인생 최대 실수 저질러…메달 함께 나누고파”</strong>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4/2026/02/11/0005477005_001_20260211120011181.JPG" alt="" /><em class="img_desc">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동메달리스트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 /뉴시스/AP /사진=뉴시스 외신화상</em></span> <br>[파이낸셜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바이애슬론에서 동메달을 딴 노르웨이 선수가 경기 후 바람을 피운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br> <br>화제의 주인공은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남자 대표팀의 스투를라 홀름 레그레이드(28)다. 레그레이드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안테르셀바 바이애슬론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20㎞ 개인 경기에서 52분19초8을 기록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br> <br>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4×7.5㎞ 릴레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레그레이드는 두 대회 연속 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성적보다 동메달을 따낸 직후 방송 인터뷰에서 "여자 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며 '깜짝 고백'을 한 사실이 더 주목받고 있다. <br> <br>레그레이드는 경기 직후 노르웨이 방송사 NRK와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며 "6개월 전에 제 인생의 사랑을 만났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정한 사람이었다"라며 "3개월 전 인생 최대 실수를 범했다. 그녀를 배신하고 바람을 피웠다"고 털어놨다. <br> <br>일주일 전에 자신이 저지른 일을 여자친구에게 털어놨다고 밝힌 레그레이드는 "많은 분이 이제 저를 다른 눈으로 바라보겠지만 난 오직 그녀만 보인다"며 "지금 이런 말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근 운동은 뒷전이었다. 메달을 그녀와 나누고 싶다"고 후회와 반성의 말을 전했다. <br> <br>인터뷰 말미에는 자신의 개인적인 인터뷰로 금메달을 딴 팀 동료 요한 올라브 보튼의 관심을 빼앗은 것 같아 미안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레그레이드는 "요한의 하루를 망치지 않았기를 바란다"며 "이런 인터뷰를 한 건 정말 이기적인 행동이었을지도 모른다. 지금 나는 제정신이 아니다"고 사과했다. 관련자료 이전 세끼밥 회사에서 먹으며 일하는 오픈AI…"우리는 아직 헝그리하다"[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02-11 다음 르브론 보며 꿈 키운 에드워즈, 올림픽 새 역사…흑인 여성으로 美 아이스하키 대표팀 첫 골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