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 속 김선영과 '기타 춤' 췄던 스웨덴 컬링 선수, 친오빠와 金 합작 작성일 02-11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1/0004114863_002_20260211120412721.jpg" alt="" /><em class="img_desc">연합뉴스</em></span><br>'컬링 경기장 정전 사태' 속 한국의 김선영(강릉시청)과 함께 기타 연주 시늉을 해 화제를 모았던 이사벨라 브라노(스웨덴)가 친오빠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스웨덴의 이사벨라-라스무스 브라노 조는 11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미국의 코리 드롭킨-코리 티시 조를 6-5로 꺾고 우승했다. 이로써 이사벨라-라스무스 조는 지난 2024년 세계선수권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하며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br><br>이사벨라와 라스무스는 친남매 사이다. 아버지 마츠 브라노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했다.<br><br>1994년생 오빠인 라스무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2018년 평창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2022년 베이징 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실력자다.<br><br>이사벨라는 라스무스보다 3살 어리다. 올림픽 시상대에는 처음 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1/0004114863_001_20260211120412680.jpg" alt="" /><em class="img_desc">기타 춤 추는 한국 김선영, 스웨덴 이사벨라(오른쪽). 연합뉴스</em></span><br>특히 이사벨라는 대회 개막 전 열린 라운드로빈 1차전 한국전에서 김선영과 함께 유쾌한 행동을 선보여,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이사벨라-라스무스 조는 지난 5일 한국의 김선영-정영석(강원도청) 조를 10-3으로 꺾고 대회 첫 승리를 챙겼다.<br><br>이날 경기 초반 경기장이 정전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1엔드 진행 도중 장내가 어두컴컴해지더니, 전광판도 꺼졌다.<br>조치로 인해 장내 조명이 깜빡였는데, 김선영은 이사벨라 옆으로 가 들고 있던 브룸으로 기타를 치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이사벨라도 웃으며 김선영의 동작을 따라 했다. 이 장면을 본 김은정 해설위원은 "이사벨라가 올림픽 첫 출전이기 때문에 흔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놀아주고 있다"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br><br>이사벨라-라스무스 조는 한국전을 시작으로 드라마 같은 서사를 썼다. 라운드로빈 5승 4패, 4위 턱걸이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모아트 조를 만나 9-3 승리를 거뒀고, 결승에서 미국까지 물리치며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섰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르브론 보며 꿈 키운 에드워즈, 올림픽 새 역사…흑인 여성으로 美 아이스하키 대표팀 첫 골 02-11 다음 린샤오쥔, 결승전 벤치행에…중국 매체들 "이러니 메달 못 따지"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