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접근 촬영' 부담스러웠을까…한국계 미국 유망주 "얼마나 가까이 붙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아" 작성일 02-11 3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1/0000593025_001_20260211115417492.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일본계 미국인 베아 킴(왼쪽)은 17살 나이에 미국 국가대표 스노보더가 됐다. 11살 어린이 시절 클로이 킴(오른쪽)을 보며 스노보드 선수를 꿈꿨고, 지금은 그 옆에서 기자회견에 참석하는 국가대표로 자랐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1/0000593025_002_20260211115417547.jpg" alt="" /><em class="img_desc">▲ 베아 킴.</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이번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은 그 어느 때보다 선수들을 가까이서 찍은 화면을 볼 수 있는 대회다. OBS(올림픽방송서비스)는 20대 이상의 1인칭 시점(FPV) 드론과 10대의 일반 드론을 경기장에 배치했다. <br><br>빠른 속도로 주행하는 썰매 종목, 그리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스노보드와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에서 이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진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드론이 너무 가까이 날아와 신경 쓰인다는 의견도 있다. 자칫하다 부상을 입을 수도 있어서다. <br><br>지난 2015년 마르셀 히르셔(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활강 대회에서 드론 사고를 당할 뻔했다. 드론이 그의 뒤에 추락했다.<br><br>히르셔는 "끔찍한 일이다.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 뒤로 FIS(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은 한동안 경기 중계에서 드론 사용을 제한했다. <br><br>그 뒤로 10년이 지나고, 그동안 드론 기술은 더욱 발전했다. 올림픽 공식 중계에서 드론을 더 많이 볼 수 있게 된 배경이다.<br><br>IOC 측은 "선수들의 경기력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드론의)그림자나 소음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관리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br><br>다행히 선수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다. 미국 봅슬레이 선수 암브루스터 험프리스는 "처음에는 몇몇 선수들이 우려했다"면서 "지금은 전문가가 조종한다는 걸 알고 다들 안심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6/02/11/0000593025_003_20260211115417598.jpg" alt="" /><em class="img_desc">▲ 베아 킴.</em></span></div><br><br>다만 '거리감'에 대해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미 X게임 출전으로 드론과 함께 경기하는 것에 익숙한 스노보드 선수들에게서 이런 지적이 나왔다.<br><br>한국-일본계 미국인 베아 킴은 "드론을 조작하는 사람들이 다른 곳에 있어서 (선수와)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대신 고도만 유지해 준다면 부상을 걱정하지는 않는다고. 그는 "우리는 경기에 집중하면 다른 생각은 안 하게 된다"고 밝혔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챔피언의 귀환’ 오성욱, 문호범 꺾고 PBA 2부 우승…1부 복귀 사실상 확정 02-11 다음 키키, ‘404’로 차트 판 흔들다…멜론 정상까지 16일·유튜브 뮤직 일간·주간 1위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