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시청자 1억2천490만명…역대 최고치 경신은 불발 작성일 02-11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1/PUP20260209043901009_P4_20260211104430445.jpg" alt="" /><em class="img_desc">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시애틀 시호크스<br>[UPI=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슈퍼볼이 올해도 1억2천만 명이 넘는 시청자를 TV 앞으로 불러 모았다.<br><br> 그러나 역대 최다 시청자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다.<br><br>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데이터를 인용해 시애틀 시호크스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29-13으로 꺾은 제60회 슈퍼볼의 미국 내 평균 시청자 수가 1억2천49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br><br> 이는 지난해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경기에서 기록한 역대 최다 시청자 수인 1억2천770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br><br> 비록 신기록 작성은 무산됐으나, 올해 슈퍼볼은 5년 연속 평균 시청자 1억 명을 돌파했다.<br><br> 순간 최고 시청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br><br> 2쿼터 중반 순간 시청자 수는 1억3천780만 명까지 치솟아 작년 슈퍼볼 2쿼터 때 세워진 종전 기록(1억3천770만 명)을 넘어섰다.<br><br>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라틴 팝 스타 배드 버니의 하프타임 쇼는 평균 1억2천820만 명이 지켜봤다. <br><br> 이는 지난해 켄드릭 라마(1억3천350만 명), 1993년 마이클 잭슨(1억3천340만 명), 2024년 어셔(1억2천930만 명)에 이은 역대 4위 기록이다.<br><br> 같은 시간대 보수 성향 단체가 기획한 키드 락의 '맞불' 하프타임 쇼는 유튜브 등에서 일부 호응을 얻었으나, 소셜 미디어 조회 수 등 화제성 면에서 배드 버니를 넘어서지 못했다.<br><br> 슈퍼볼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흥행으로 이어졌다. <br><br> 슈퍼볼 직후 방영된 NBC의 올림픽 특집 방송은 4천200만 명의 시청자로 2014년 소치 대회 이후 최대 성과를 냈다.<br><br> 이 밖에 스페인어 방송인 텔레문도 역시 평균 33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해 미국 내 스페인어 슈퍼볼 중계 역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성소수자의 아이콘’ 美피겨 스타 “저주의 메시지를”…충격 근황 02-11 다음 '챔프의 귀환' 오성욱, 드림투어 5차전 우승…PBA 1부 복귀 사실상 확정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