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무결점 연기로 프리 진출...괴물들과의 경쟁 작성일 02-11 35 목록 [앵커] <br>피겨 간판, 차준환 선수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무결점 연기를 보여주며 6위로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했습니다.<br><br>오는 14일, 한국 남자 피겨 첫 메달에 도전하는데 '백플립'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 등이 경쟁 상대입니다.<br><br>장아영 기자입니다.<br><br>[기자] <br>짙은 남색 의상을 입고 쇼트 경기에 나선 차준환.<br><br>'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 선율에 맞춰 긴 팔과 다리를 뻗어 우아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보여줍니다.<br><br>첫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에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까지 완벽하게 성공합니다.<br><br>92.72점, 올 시즌 가장 높은 점수지만 무결점 연기를 펼친 점을 고려하면 기대에는 못 미치는 평가입니다.<br><br>차준환도 경기 직후 "한 점의 후회도 없을 만큼 모든 것을 내던지고 나왔지만, 점수가 아쉽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br><br>6위에 오른 차준환은 사흘 뒤, 프리 스케이팅에서 우리나라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합니다.<br><br>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미국의 일리야 말리닌은 단체전에 이어 또 백플립을 선보였습니다.<br><br>고난도 4회전 점프를 아무렇지도 않게 구사해 '쿼드 갓'으로 불리는 말리닌은, 쇼트에서 주특기인 쿼드러플 악셀이 빠진 구성으로도 108.16점을 받아 1위를 했습니다.<br><br>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앞세운 일본 간판 가기야마 유마, 프랑스의 아당 샤오잉파가 2, 3위로 프리에 진출했습니다.<br><br>우리나라의 김현겸은 26위에 머물렀지만 엄지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는 세리머니로 첫 올림픽 출전을 자축했습니다.<br><br>YTN 장아영입니다.<br><br>영상편집 : 전자인 <br>디자인;윤다솔<br><b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br>[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br>[전화] 02-398-8585<br>[메일] social@ytn.co.kr 관련자료 이전 “엄마 아빠, 메달 가져올게요”…‘소방관 부모’ 가슴도 울렸다→프리스키 기대주 이승훈의 ‘당찬 각오’ [2026 밀라노] 02-11 다음 돌아온 ‘PBA 챔프’ 오성욱, 드림투어 5차전 정상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