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 스키 최강' 시프린의 충격 15위…베이징 악몽에서 깨지 못했다 작성일 02-11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6/02/11/0004114736_001_20260211094708581.jpg" alt="" /><em class="img_desc">미케일라 시프린. 연합뉴스</em></span><br>알파인 스키 최강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또 동계올림픽 악몽을 꿨다.<br><br>시프린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팀 복합 회전에서 45초38을 기록, 15위에 그쳤다. 앞서 활강에서 브리지 존슨(미국)이 1분36초59 1위를 기록했지만, 미국은 합계 2분21초94 4위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시프린은 알파인 스키 회전 종목 최강이다.<br><br>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107회 우승으로 남녀 통틀어 최다 우승을 자랑한다.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의 우승은 94승이다. 시프린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회전 금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전 금메달과 복합 은메달을 땄다.<br><br>다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악몽 그 자체였다. 회전, 대회전은 완주에 실패했고, 복합에서는 실격 처리됐다. 활강, 슈퍼대회전, 혼성 단체전까지 단 하나의 메달도 목에 걸지 못했다.<br><br>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자존심 회복의 기회로 삼았다.<br><br>하지만 첫 경기부터 최악의 성적을 냈다. 시프린은 "결승선을 통과할 때 확신이 없었다. 코스 위에서 이번 주행은 시즌 내내 느꼈던 것과 달랐다. 다시 영상을 보고 점검해야 한다.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다. 다음 레이스를 위해 감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과거의 경험(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고의 스키를 보여주겠다는 마음에 정말 설렜다. 컨디션도 괜찮았다. 기대가 됐고, 도전에 맞서는 것도 즐거웠다"고 덧붙였다.<br><br>다만 함께 팀을 꾸린 존슨에게는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존슨은 활강에 이어 2관왕에 도전했다.<br><br>시프린은 "존슨과 다시 한 팀이 된 것이 정말 기뻤다. 존슨이 또 하나의 메달을 안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럴 자격이 충분했다"고 말했다.<br><br>한편 미국은 재클린 와일스와 폴라 몰챈 조가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시즌 첫 선발 80분 소화' 나상호, 가벼운 몸놀림... 팀 16강 직행 '확정' 02-11 다음 [밀라노 LIVE]불운이었던 김길리-美 충돌...눈앞에서 본 '세계 랭킹 1위'의 한 마디, "쇼트트랙, 운도 필요해"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