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흔들림 없는 쇼트…한국 남자 피겨 새 역사 눈앞 작성일 02-11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3/2026/02/11/0000055784_001_20260211091707679.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차준환이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photo 뉴스1</em></span></div><br><br>차준환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br><br>피겨 스케이팅 대표팀 차준환(25·서울시청)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50.08점, 예술점수 42.64점을 받아 총점 92.72점으로 전체 6위를 기록, 상위 24명만 출전하는 프리스케이팅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총점은 종전 시즌 베스트였던 91.60점을 뛰어넘는 점수다.<br><br>이날 차준환은 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를 시작으로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모든 기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3/2026/02/11/0000055784_002_20260211091707759.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차준환이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photo 뉴스1</em></span></div><br><br>경기를 마치고 믹스트존에서 만난 차준환은 "오늘 이 순간에 정말 한 점의 후회도 없을 만큼 모든 것을 다 내던지고 왔다"며 "그간 너무 어려운 시간들을 보냈기 때문에 그 시간들을 버텨내고, 경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br><br>그는 앞선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를 했는데 "그때(단체전)는 컨디션이 조금 떨어졌었다"며 "단체전 경험을 통해 올림픽의 순간을 다시 느꼈고, 그게 개인전에서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br><br>차준환은 시즌 베스트 성적 경신에도 점수에 대해 다소 아쉬움이 남는 듯 "그간 세워왔던 점수들에 비하면 조금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최선을 다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값진 성취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너무 아쉬워하기 보단 온 마음을 쏟았던 순간들을 더 즐기려 한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3/2026/02/11/0000055784_003_20260211091707816.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차준환이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펼친 뒤 관중석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photo 뉴스1</em></span></div><br><br>차준환은 오는 14일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광인을 위한 발라드'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에 도전한다. 올림픽 직전에 음악을 바꿔 적응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이미 4대륙 선수권에서 실전 연습은 충분히 다 치렀다"며 "오늘 다 쏟아냈으니, 다시 채워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br><br>※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2027 충청 U대회, 저작권 보호 업무 협약 체결 02-11 다음 '로드FC 두 체급 챔피언' 김태인, '명승사자' 명현만 콜아웃 "헤비급 주먹 최강자 가려보자"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