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 목에 걸고 "나 바람피웠어" 엉엉... 전 세계 생방송서 터진 '역대급 막장 고백'→"사회적 매장도 각오" 작성일 02-11 3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1/0002242161_001_20260211084608435.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선수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연인에게 외도를 고백하는 초유의 장면이 연출됐다.<br><br>영국 유력지 '텔레그라프'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바이애슬론 선수 스툴라 홀름 레그레이가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뒤, 눈물로 여자친구에게 외도를 고백하는 믿기 힘든 인터뷰를 했다"고 전했다.<br><br>보도에 따르면 레그레이는 10일 열린 남자 바이애슬론 20km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노르웨이 방송 'NRK'와의 인터뷰에서 갑작스럽게 사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6개월 전 내 인생의 사랑을 만났고, 3개월 전 인생 최대의 실수를 저질러 그녀를 배신했다"며 외도 사실을 직접 인정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1/0002242161_002_20260211084608471.jpg" alt="" /></span></div><br><br>이어 "올림픽 직전에 그 사실을 털어놓은 뒤,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를 보냈다"며 "내 인생의 진짜 금메달은 그녀였다. 나는 그녀만 바라본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아냈다.<br><br>텔레그라프는 "레그레이는 자신의 고백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알면서도, 여자친구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 싶어 이 같은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그는 인터뷰에서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더라도 괜찮다. 이미 그녀에게 미움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말이 내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1/0002242161_003_20260211084608508.jpg" alt="" /></span></div><br><br>1997년생인 레그레이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릴레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7회 우승을 차지한 노르웨이 바이애슬론의 간판 스타다. 다만 그는 여자친구의 신원에 대해서는 "더 이상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며 공개를 거부했다.<br><br>한편 이 경기에서는 노르웨이의 요한-올라브 보튼이 금메달, 프랑스의 에리크 페로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보튼은 결승선을 통과한 뒤,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동료 시베르트 구토름 바켄을 추모하며 하늘을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br><br>사진= 더 선, 게티이미지코리아, PARIS MATCH <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김길리 넘어지자 '100달러'들고 뛴 코치, 왜?[동계올림픽] 02-11 다음 이수지, 메릴 스트립 바통 이어받는다…'호퍼스', 카메오 더빙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