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혼계주 불운 털고 우선 여 500m, 남 1000m 집중[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1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1/0002599151_001_20260211083111141.jpg" alt="" /></span></td></tr><tr><td>10일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준결승에서 한국 임종언이 침착하게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1/0002599151_002_20260211083111206.jpg" alt="" /></span></td></tr><tr><td>10일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서 최민정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젊은 에이스 임종언, 노련함도 갖췄다<br>여 500m 최민정, 단거리 집중 보강</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혼성 계주에서 억울한 충돌사고로 낭패를 겪은 쇼트트랙 대표팀이 심기일전한다.<br><br>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500m와 남자 1000m에서 이번 대회 첫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한국은 지난 10일 여자 500m 예선에 나선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 남자 1000m 예선에 나선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고려대) 모두 준준결승에 진출했다.<br><br>대표팀 남자 에이스 임종언은 대표팀 전략 종목인 10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기대주다.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할 당시 경험 부족이 약점으로 꼽혔지만, 10일 남자 1000m 예선과 혼성 2000m 계주에서 보여준 노련한 경기 운영은 주변의 우려를 불식했다.<br><br>임종언은 신인 선수가 흔히 범하기 쉬운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 1000m 예선에서 루카 스페케나우세르(이탈리아)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다가 막판 1위를 내줬으나 무리하지 않고 안전한 레이스를 택해 2위로 준준결승에 안착했다.<br><br>평소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베테랑 황대헌(강원도청)도 실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치렀고,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신동민(고려대)도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경기력을 보였다.<br><br>또한 ‘세계 최강’ 윌리엄 단지누(캐나다)가 이날만큼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투어에서 보였던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지 못한 것도 한국 대표팀에 호재다. 단지누는 혼성 2000m 계주에서 별다른 활약 없이 이탈리아에 금메달을 내줬다.<br><br>우승 이력이 없는 대표팀 취약 종목 여자 500m에 출전하는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도 기대를 모은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스타트 등 단거리 훈련에 집중했고,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는 등 성과를 냈다. 선수단 여자주장인 최민정은 혼성 2000m 계주 준준결승과 준결승, 파이널B에서 모두 1번 주자를 도맡아 대표팀을 이끌고 있다.<br><br>변수는 핵심전력 김길리의 부상 상태다. 김길리는 혼성 2000m 준결승에서 미끄러져 넘어진 미국 국가대표 커린 스토더드와 충돌하며 허리와 오른팔을 다쳤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큰 부상은 아니지만 훈련과 경기력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혼성 계주, 미국과 충돌로 메달 실패…차준환은 쇼트 프로그램 6위 02-11 다음 쇼트트랙 김길리-美선수 충돌하자…100달러 들고 달려간 코치, 이유는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