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혼성 계주, 또 '불운의 꽈당'...결선 좌절 작성일 02-11 40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2/11/0000103143_001_20260211080609505.jpg" alt="" /><em class="img_desc">▲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파이널B [연합뉴스]</em></span></figure><br>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올림픽 혼성 계주에서 불운의 충돌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br><br>한국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혼성 2,000m 계주에서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br><br>준결선 레이스 도중 앞서 달리던 미국 선수가 넘어졌고, 바로 뒤따르던 김길리가 이를 피하지 못하고 함께 휩쓸렸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6/02/11/0000103143_002_20260211080609579.jpg" alt="" /><em class="img_desc">▲ 미국 커린 스토더드와 충돌하는 김길리 [연합뉴스]</em></span></figure><br><br>지난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도 넘어져 탈락했던 한국으로서는 두 대회 연속으로 '꽈당 악몽'을 겪게 됐습니다.<br><br>출발은 순조로워 준준결선에서는 경쟁국들의 연이은 충돌 속에 여유 있게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준결선에는 신동민 대신 황대헌이 투입되어 중반까지 캐나다, 미국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습니다.<br><br>하지만 최민정에서 김길리로 주자가 교체되는 순간 사고가 터지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습니다.<br><br>코치진이 급하게 항의했으나, 충돌 당시 한국 순위가 3위였던 탓에 구제(어드밴스)를 받지 못했습니다.<br><br>결국 파이널B로 밀려난 한국은 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기록하며 전체 6위로 첫 레이스를 마무리했습니다.<br><br>경기 후 주장 최민정은 울먹이며 "개인 종목과 남녀 계주를 보완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br>결선에서는 개최국 이탈리아가 캐나다를 꺾고 금메달을, 벨기에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습니다.<br><br>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는 개인 통산 12번째 메달을 목에 걸며 쇼트트랙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습니다.<br><br>한국은 이제 남은 개인 종목과 남녀 계주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립니다.<br><br>같은 날 열린 남자 1000m 예선에서는 임종언, 황대헌, 신동민이 모두 조 2위로 준준결선에 올랐습니다.<br><br>여자 500m에 출전한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 역시 전원 준준결선 진출에 성공하며 희망을 이어갔습니다.<br><br>#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김길리 관련자료 이전 차준환 '클린 연기' 92.72점…프리스케이팅 진출 확정 02-11 다음 방탄소년단 지민, 칠레서도 역시 'K팝 프론트맨'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