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선행 죄절되자 100달러 들고 뛴 김민정 코치... 왜? 작성일 02-11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트랙 혼성 계주, ‘선수 충돌’ 여파로 결선행 좌절<br>김민정 코치, 판정 재심 요청 위해 100달러 들고 달려<br>ISU 규정, 무분별한 항의 막기 위해 현금 제출 규정 운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1/0000913990_001_20260211075310540.jpg" alt="" /><em class="img_desc">김민정 코치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선 경기 직후 심판진에 항의하고 있다. 밀라노=연합뉴스</em></span><br><br>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김민정 코치는 혼성 계주 경기가 끝난 직후, 김길리(22·성남시청) 충돌 상황에 대한 판정에 항의하기 위해 100달러 지폐를 손에 쥔 채 심판진을 향해 뛰었다. 국제 대회에서 보기 드문 이 장면은 왜 벌어진 것일까?<br><br>한국은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준결선 2조에서 캐나다, 벨기에에 이어 3위에 머물며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br><br>당신 한국은 3위를 달리던 상황에서 8바퀴를 남기고 속도를 끌어올리며 추월을 시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앞서 달리던 코린 스토더드(미국)가 넘어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고, 뒤따르던 김길리까지 이를 피하지 못한 채 함께 넘어졌다.<br><br>예상치 못한 사고로 흐름이 끊긴 한국은 이후 최민정(28·성남시청)이 빠르게 차례를 넘겨받아 끝까지 레이스를 마쳤지만, 상위 2개 팀에게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얻진 못했다.<br><br>경기 직후 코치진은 즉각 심판진에게 달려가 판정에 대한 소청 절차를 밟았다. 이때 김민정 코치 손에 들려 있던 100달러는 국제빙상연맹(ISU) 공식 규정에 따른 것이다. 쇼트트랙에서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려면 반드시 현금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br><br>이는 무분별한 항의를 막고, 명확한 근거가 있을 때만 신중하게 소청을 제기하도록 하기 위한 장치다. 현장에서 즉시 납부 및 회수가 이뤄져야 하므로 계좌이체나 카드 결제가 아닌, 코치가 직접 현금을 들고 심판진을 찾아가는 장면이 연출된다.<br><br>항의가 받아들여져 판정이 번복되면 현금은 즉시 반환된다. 반면, 기각되면 해당 금액은 ISU에 귀속된다.<br><br>한국은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이 절차를 통해 어드밴스를 노렸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쇼트트랙에서는 레이스 도중 다른 선수로 인해 피해를 보더라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는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야 구제가 가능하다.<br><br>이번 혼성 계주는 준결선 상위 2개 팀만 결선에 오르는 구조였고, 충돌 당시 한국의 순위는 3위였다. 대표팀 관계자는 "아쉽지만 사고 시점 우리가 3위였기 때문에 구제 규정이 적용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1/0000913990_002_20260211075310563.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김세아, 23kg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 뭐길래…'79세 '母도 5kg 감량 성공 (건강한집) 02-11 다음 중국에 충성 맹세했는데..."한국인 에이스 외면 이해불가" 4위 추락 자충수 된 린샤오쥔 배제→"中 쇼트트랙 자멸했다" 폭발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