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신 쏟은 완벽 연기…차준환, 시즌 최고점으로 첫 메달 도전 작성일 02-11 29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우리 남자 피겨의 간판 차준환이 쇼트프로그램에서 실수 없이 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차준환은 시즌 최고점을 기록하며 6위를 차지했고, 이제 프리스케이팅에서 한국 남자 피겨 역사상 첫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br><br>박준우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단체전에서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전날 밤 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했던 차준환, 오늘(11일) 연기는 아쉬움을 달래기 충분했습니다.<br><br>시작부터 4회전 점프인 쿼드러플 살코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자신감 있게 무대를 열었습니다.<br><br>이어진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무리 없이 해냈고, 우아한 스핀으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br><br>단체전에서 삐긋했던 트리플 악셀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br><br>[트리플 악셀, 오늘은 성공했습니다.]<br><br>분위기를 바꿔 스텝시퀀스가 시작되자 차준환은 강렬한 스텝으로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br><br>노래가 클라이막스에 달하고, 차준환이 무릎을 꿇으며 연기를 마치자 현지팬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br><br>점수는 92.72, 시즌 베스트를 기록하며 차준환은 상위 24명이 나서는 프리 무대로 직행했습니다.<br><br>[차준환/피겨 대표팀 : 저의 프로그램에 집중하는 것, 즐기는 것이 가장 최우선순위라고 생각하며 임했는데 음악과 함께 제가 준비한 경기 할 수 있어서 기뻤던 거 같습니다.]<br><br>차준환에 앞서 김현겸도 올림픽 데뷔 무대를 치렀습니다.<br><br>다만 69.30점을 기록하며 프리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br><br>[김현겸/피겨 대표팀 : 큰 무대 잘 올라왔는데 실수 한 번 있었던 게 너무 아쉽고, 사실 컨디션이 정말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자신 있게 들어왔던 거 같은데 긴장이 많이 되긴 하더라고요.]<br><br>미국과 일본의 간판스타 말리닌과 카기야마도 큰 이변 없이 프리 무대에 안착했습니다.<br><br>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차준환은 이제 오는 14일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합니다.<br><br>[영상취재 이완근 영상편집 이휘수] 관련자료 이전 ‘나솔’ 12기 광수 이희수, 토론장이 쩌렁쩌렁 (더 로직) 02-11 다음 노르웨이 메달리스트 “바람피웠다”…수상소감서 참회 눈물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