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프린스’ 차준환, ‘시즌 최고점’ 쇼트 6위…프리서 역전 메달 획득 도전[밀라노 코르티나 2026] 작성일 02-11 5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 프로그램서 총점 92.72점…전체 6위<br>경기 직후 새 시즌 최고점에도 아쉬움 드러내<br>3위와 9.83점 차…14일 프리서 역전 노려<br>김현겸, 69.30점 26위…프리 진출 실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11/0004589099_001_20260211073707733.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이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시즌 베스트라 좋지만, 그동안 받아왔던 점수와 비교하면 예상보다 조금 떨어지게 나왔어요. 그래도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고 나와서 아쉬움은 그리 크지 않아요.”<br><br>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에이스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6위에 이름을 올리며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br><br>차준환은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08점, 예술점수(PCS) 42.64점을 받아 총점 92.72점을 기록했다.<br><br>자신의 쇼트 프로그램 최고점(101.33점)에는 크게 못 미치는 점수 였지만 2025년 11월 NHK 트로피에서 받았던 이번 시즌 최고점(91.60점)을 넘어선 새 시즌 베스트 점수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11/0004589099_002_20260211073707770.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왼쪽 첫 번째)이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연기 후 키스앤크라이존에서 점수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연기 직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던 차준환은 키스 앤드 크라이 존에서 점수를 확인한 이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차준환은 “정말 최선을 다했다. 이 순간만큼은 한 점의 후회도 없을 만큼 모든 것을 내던지고 나왔다”고 말했다.<br><br>그는 이어 “시즌 베스트 점수가 나온 것은 기쁘지만 사실 점수만 따지면 조금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그 아쉬움을 떨칠 수 있을 만큼 경기하는 순간에는 모든 진심을 다 보이고 나왔다”고 덧붙였다.<br><br>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1위는 108.16점을 받은 ‘쿼드킹’ 일리야 말리닌(미국)이 차지했고, 일본의 가기야마 유마(103.07점), 프랑스 아당 샤오잉파(102.55점)가 뒤를 이었다.<br><br>차준환과 3위와의 점수 차는 9.83점이다. 작은 점수 차는 아니지만 프리 스케이팅에서 뒤집을 가능성은 충분하다.<br><br>이날 전체 15번째로 출전한 차준환은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완벽한 연기를 해냈다.<br><br>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해내며 기본 점수 9.70점과 수행점수(GOE) 3.19점을 얻었다.<br><br>이어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 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흔들림 없이 수행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하며 전반부 연기를 마쳤다.<br><br>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도 완벽했다.<br><br>다만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이 나와 GOE 0.69점 감점을 받은 것은 아쉬웠다.<br><br>이후 남은 과제들을 안정적으로 처리한 차준환은 성공적으로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2018 평창 대회에서 15위,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한 차준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11/0004589099_003_20260211073707803.jpg" alt="" /><em class="img_desc">김현겸이 1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br>함께 출전한 김현겸(고려대)은 TES 37.92점, PCS 32.39점, 감점 1점, 합계 69.30점을 받아 26위를 기록해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프리 스케이팅 진출권을 아쉽게 얻지 못했다.<br><br>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새벽 3시에 열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6/02/11/0004589099_004_20260211073707838.jp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에 무릎 꿇고 빌어라" 김길리 쓰러트린 美 스토더드 역대급 악플 세례…"어떻게 미국 국대가 된 거야?" [2026 밀라노] 02-11 다음 "진정한 패배자" 트럼프에 반박하는 한국인의 피...'한국계 금메달리스트' 클로이 킴 소신 발언 "우리도 말할 권리도 있다"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