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에 울었다'…혼성계주, 미국과 충돌에 억울한 탈락 작성일 02-11 41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 data-pasted="true"><br>[앵커]<br><br>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계주에서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세계 최강'답게 준준결승을 1위로 통과했는데 미끄러지는 미국 선수에 휘말리면서 김길리 선수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br><br>윤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기자]<br data-pasted="true"><br>남녀 선수 두 명씩, 열여덟 바퀴를 도는 쇼트트랙 혼성 계주 2000미터.<br><br>우리나라는 준준결승에서 깔끔한 레이스를 보이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br><br>에이스 최민정이 스타트를 책임진 레이스.<br><br>경기 초반 2위와 3위를 오가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다퉜습니다.<br><br>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br><br>레이스 중반, 앞에서 캐나다와 선두를 다투던 미국 선수가 미끄러졌고 뒤따라오던 김길리가 충돌하고 말았습니다.<br><br>김길리는 그대로 앞으로 넘어지며 펜스와 부딪혔고, 충격 속에서도 손을 내밀어 최민정이 레이스를 이어갔습니다.<br><br>우리나라는 끝까지 달려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예기치 못한 불운에 우리나라는 결승 진출 여부에 대한 이의 신청을 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br><br>결국 결승이 아닌 순위 결정전으로 향했습니다.<br><br>4년 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 종목이 처음 도입됐을 당시에도 아쉬움을 남겼던 혼성 계주.<br><br>이번 대회에서도 불운한 순간이 겹치며 메달 도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br><br>혼성 계주에서의 걸음은 멈췄지만, 한국 쇼트트랙은 이어지는 개인 종목과 남녀 계주에서 다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br><br>[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밀라노 동계올림픽] '韓 쇼트트랙 결승 진출 좌절' 미국 넘어지면서 충돌, 어드밴스 불발...'메달 획득 실패' 02-11 다음 도대체 왜? 중국은 린샤오쥔을 믿지 않았다… 결정적 순간 '손절' 당한 에이스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