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쇼트 92.75점 ‘프리스케이팅 진출’→男 피겨 첫 메달 도전 작성일 02-11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11/0001254781_001_20260211071511326.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 조성운 기자]<br><br>‘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25, 서울시청)이 쇼트프로그램에서 무난한 연기로 시즌 최고점을 받으며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br><br>차준환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섰다.<br><br>이날 차준환은 기술점수(TES) 50.08점, 예술점수(PCS) 42.64점으로 92.72점을 받았다. 자신의 통산 최고점(101.33점)에는 떨어지나 시즌 최고점.<br><br>세 번째 올림픽에 나선 차준환은 2018 평창 대회에서 15위,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br><br>차준환은 29명 선수 중 15명까지 진행된 중간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이에 상위 24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는 프리스케이팅 진출이 확정됐다.<br><br>전체 15번째로 무대에 오른 차준환은 배경 음악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 <br><br>차준환은 첫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해내 기본점 9.70점에 수행점수(GOE) 3.19점을 획득했다. 안정된 출발을 보인 것.<br><br>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소화하면서 GOE 1.60점을 따냈다. 또 차준환은 플라잉 카멜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했다.<br><br>단 차준환은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 트리플 악셀에서 다소 흔들리면서 GOE 0.57점을 잃었다. 이날 쇼트프로그램에서 가장 아쉬운 장면.<br><br>점프 과제를 마친 차준환은 체인지 풋 싯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한 후 스텝 시퀀스(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쳤다.<br><br>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첫 메달 획득이 결정될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br><br>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아경의 창]모두가 보던 올림픽, 왜 사라졌나 02-11 다음 이탈리아 “메달 디자인엔 문제없다”…‘불량메달’ 수리 조치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