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베스트' 차준환, 쇼트 6위…14일 프리서 역전 메달 도전(종합)[올림픽] 작성일 02-11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클린 연기 92.72점…프리서 男 싱글 첫 메달 노려<br>말리닌 1위·카기야마 2위…김현겸 26위 프리 좌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1/0008767374_001_20260211065209763.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차준환이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1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밀라노·서울=뉴스1) 권혁준 안영준 기자 = '한국 피겨 간판' 차준환(25·서울시청)이 세 번째 올림픽 남자 피겨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메달 가능성을 이어갔다.<br><br>차준환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08점, 예술점수(PCS) 42.64점으로 합계 92.72점을 받았다.<br><br>차준환은 29명 중 6위를 기록,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 스케이팅 진출권을 여유 있게 확보했다.<br><br>2023년 월드 팀 트로피에서 세운 자신의 쇼트 최고 점수 101.33점을 넘지는 못했지만 시즌 베스트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팀 이벤트에서 나온 실수를 털고 '클린 연기'를 펼쳤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br><br>2018 평창에서 15위, 2022 베이징에서 5위로 잇따라 한국 올림픽 남자 싱글 최고 순위를 경신했던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선 사상 첫 메달을 노린다. 프리 스케이팅은 14일 열린다.<br><br>다만 역전 메달 시나리오가 쉽진 않다. 이날 쇼트 1위는 108.16점의 일리야 말리닌이 차지했다. 카기야마 유마(일본)가 103.07점, 아담 샤오 힘 파(프랑스)가 102.55점을 받는 등 100점을 넘긴 선수만 셋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1/0008767374_002_20260211065209841.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차준환이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1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전체 15번째로 은반에 모습을 드러낸 차준환은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br><br>차준환은 첫 과제 쿼드러플 살코를 여유롭게 성공, 기분 좋게 출발했다.<br><br>그는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완벽하게 뛰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소화했다.<br><br>후반부 첫 과제이자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도 문제없었다.<br><br>팀 이벤트 당시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이 풀려 싱글 악셀로 처리했던 차준환은 이번엔 실수 없이 깔끔하게 수행했다.<br><br>이어 체인지 풋 싯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역시 모두 레벨 4로 처리하며 완벽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1/0008767374_003_20260211065209960.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김현겸이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1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함께 출전한 김현겸(20·고려대)은 TES 38.00점, PCS 32.38점, 감점 1점으로 합계 69.30점을 기록, 26위에 그쳐 프리 스케이팅 진출권을 아쉽게 놓쳤다.<br><br>더 피아노 가이즈의 '파라다이스'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김현겸은,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를 깔끔하게 성공시켰다.<br><br>그러나 이어진 트리플 악셀에서 오른발이 끝까지 버텨주지 못하면서 넘어지는 실수를 범한 것이 치명타였다.<br><br>프리 진출에 실패한 김현겸은 첫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했다. 관련자료 이전 '틈만나면' 정우영 캐스터, 자신을 모른다는 김숙에 "라디오 같이 출연···친구하기로 했잖아" 02-11 다음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 탈락…피겨 차준환 6위로 프리 진출(종합)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