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금지에도…우크라이나 선수, '추모 헬멧' 계속[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1 3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헤라스케비치 "어떤 규칙도 위반하지 않았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1/NISI20260211_0000998081_web_20260211032408_20260211064218329.jpg" alt="" /><em class="img_desc">[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 2026.02.10.</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자국 침공 과정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사진이 담긴 헬멧을 착용하겠다고 밝혔다.<br><br>영국 매체 'BBC'는 11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레이서는 IOC의 금지에도 추모 헬멧을 계속 쓰겠다고 말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br><br>헤라스케비치는 최근 훈련에서 러시아와 전쟁에서 희생된 우크라이나 스포츠 선수 24명의 이미지가 새겨진 추모 헬멧을 쓰고 연습 주행을 했다.<br><br>이에 IOC는 올림픽 헌장 제50조 2항 '어떠한 종류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도 올림픽 경기장, 시설 또는 기타 지역에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규정을 위반한다고 판단해 해당 헬멧의 착용 금지를 통보했다.<br><br>그러면서 IOC는 추모 완장 착용은 반대하지 않겠다는 절충안을 제시했다.<br><br>하지만 헤라스케비치는 받아들이지 않았다.<br><br>IOC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어떠한 규칙도 위반하지 않았다. 정치적 선전, 차별 선전, 인종 선전을 금지하는 헌정 제50조는 이 헬멧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그제, 어제, 오늘 훈련에서도 (이 헬멧을) 사용했다. 내일도, 그리고 경기 당일에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송가인 맞아? 트롯 선녀·검객 변신은 무죄 “서양 판타지 인기? 이게 한국의 美” 02-11 다음 "메달 포기 못 한다" 차준환, 올림픽 쇼트 개인 최고점 폭발…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 진짜 온다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