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쇼트 92.72점 ‘클린 연기’…프리 진출 확정 작성일 02-11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9/2026/02/11/0003010340_002_20260211064508486.png" alt="" /><em class="img_desc">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밀라노=연합뉴스]</em></span><br><br>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깔끔한 연기를 선보이며 프리스케이팅 진출을 확정지었다.<br><br>차준환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08점, 예술점수(PCS) 42.64점을 합쳐 총점 92.72점을 기록했다.<br><br>이날 전체 15번째 순서로 빙판에 오른 차준환은 오전 4시 50분 기준 연기를 마친 15명의 선수 중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상위 24명에게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br><br>차준환은 프로그램 곡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후반부 가산점이 붙는 트리플 악셀까지 흔들림 없이 성공시켰다.<br><br>비점프 요소에서도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 체인지 풋 싯 스핀(레벨4), 스텝 시퀀스(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클린 연기’를 완성했다.<br><br>앞서 열린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를 범하며 8위에 머물렀던 차준환은 이날 개인전에서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 2018 평창 대회 15위, 2022 베이징 대회 5위를 기록했던 그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올림픽 메달 사냥에 나선다.<br><br>함께 출전한 김현겸(고려대)은 총점 69.30점(TES 37.92점, PCS 32.39점, 감점 1점)에 그쳐 프리스케이팅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김현겸은 첫 점프인 쿼드러플 토루프는 성공했으나 이어진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켰다.<br><br>한편 메달의 색깔이 결정되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오는 14일 열릴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메달 포기 못 한다" 차준환, 올림픽 쇼트 개인 최고점 폭발…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메달' 진짜 온다 02-11 다음 [여기는 밀라노] '아쉬운 충돌' 쇼트트랙 혼성 계주 6위…차준환은 쇼트에서 올 시즌 최고점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