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미니언즈, 결국 빙판 위에…피겨 사바테, 유쾌한 연기 마쳐 [올림픽] 작성일 02-11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저작권 문제로 딛고 극적 출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1/0008767366_001_20260211063707598.jpg" alt="" /><em class="img_desc">스페인 피겨 과리노 사바테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음악에 맞춰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1 ⓒ 뉴스1 김진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논란의 '미니언즈'가 결국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고 올림픽 빙판 위에 모습을 드러냈다. <br><br>스페인 피겨 국가대표 과리노 사바테(26)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4.25점, 예술점수(PCS) 35.55점, 합계 69.80점을 받았다.<br><br>사바테는 우여곡절 끝 경기에 출전했다.<br><br>그는 이번 시즌 쇼트 프로그램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을 사용해 왔고, 의상도 미니언즈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상의와 청바지를 입어 인기를 끌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1/0008767366_002_20260211063707705.jpg" alt="" /><em class="img_desc">스페인 피겨선수 과리노 사바테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1 ⓒ 뉴스1 김성진 기자</em></span><br><br>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사바테에게 올림픽에선 저작권 문제로 해당 음악과 의상을 쓸 수 없다고 통보, 사바테는 프로그램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br><br>자칫 출전조차 불가능해 보였던 그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br><br>팬들이 SNS에서 사바테를 위한 해시태그 캠페인을 벌이는 등 '빙판 위 미니언즈'를 위한 응원이 이어진 가운데, 유니버설 픽처스와 극적으로 합의가 이뤄졌다. 해당 노래를 부른 가수 패럴 윌리엄스도 사용을 허락했다.<br><br>어렵사리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를 되찾은 사바테는 행복한 표정으로 연기했다.<br><br>그는 미니언즈 몸짓을 흉내 내는 특유의 유쾌한 연기와 미니언즈 OST를 조화롭게 연출했지만, 정작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플립 등 기술 면에서는 부족해 좋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다. 관련자료 이전 홍명보호, 3월 유럽 A매치 두 경기 상대 확정 02-11 다음 배우 이창훈, ‘샤이닝’ 따뜻한 선생님 정수 역 출연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