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전 실수 씻었다… 차준환, 쇼트 클린 연기로 올림픽 다음 라운드 진출 작성일 02-11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1/0003958513_001_20260211060907072.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이 10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을 마치고 마무리 동작을 하고 있다./연합뉴스</em></span><br> 한국 피겨 스타 차준환(25·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개인전 첫 무대를 깔끔하게 소화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br><br>차준환은 10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08점, 예술점수(PCS) 42.64점을 합쳐 총 92.72점을 획득했다. 15번째 주자로 은반 위에 선 그는 단숨에 15명 중 1위에 오르며 상위 24명이 진출하는 프리스케이팅 티켓을 확보했다.<br><br>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 곡 ‘당신의 검은 눈동자에 내리는 비(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와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물 흐르듯 수행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한 뒤, 마지막 점프 과제였던 트리플 악셀도 완벽하게 뛰었다. 지난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올림픽 단체전(국가대항전) 남자 싱글에서 점프 실수가 나왔던 과제지만, 이날만큼은 제 실력을 발휘하며 당시의 아쉬움을 털어냈다.<br><br>차준환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 줌의 후회도 없이 모든 걸 쏟아냈다”며 그간 제가 받아온 점수와 비교하면 좀 떨어지지만,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하고 나와 아쉬움은 크지 않다”고 했다.<br><br>같은 날 9번째 순서로 빙상에 선 김현겸(20·고려대)은 트리플 악셀 후 착지 과정에서 오른발 힘이 풀려 바닥에 넘어지는 실수를 했다. TES 37.92점, PCS 32.38점에 감점 1점으로 총 69.30점을 받았다. 그는 “첫 올림픽인만큼 차원이 다른 긴장감을 느꼈다”며 “컨디션도 좋았고 자신감도 충분했지만, 평소 부족했던 점에 발목을 잡힌 것 같다. 오늘 무대를 복기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연습하며 개선해나갈지 연구하겠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어폰에 눈이 달린다?"…애플의 새 에어팟 프로, 주변 사물 인식 기능 담기나 02-11 다음 작심 발언! 한국계 금메달리스트, "부모님 韓에서 이민"..."더 크게 다가와" 트럼프 대통령 자국 선수 비난 두고 '공개 반박'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