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쇼트 프로그램서 클린 연기, 프리 스케이팅 진출[스경X올림픽 라이브] 작성일 02-11 4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11/0001097316_001_20260211053419105.jpg" alt="" /><em class="img_desc">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1 연합뉴스</em></span><br><br>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클린 연기를 펼쳤다.<br><br>차준환은 11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08점, 예술점수(PCS) 42.64점을 받아 총점 92.72점을 기록했다. 현재 점수 상으로 상위 24명의 선수가 나설 수 있는 프리 스케이팅 진출을 굳혔다.<br><br>전체 15번째로 출전한 차준환은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첫 과제인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를 완벽하게 해냈다. 이어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까지 흔들림 없이 수행했고,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하며 전반부 연기를 마쳤다.<br><br>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 연기도 큰 흔들림 없이 이어갔다.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완벽하게 뛰었다. 체인지 풋 싯 스핀(레벨4)과 스텝 시퀀스(레벨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2018 평창 대회에서 15위, 2022 베이징 대회에서 5위를 기록한 차준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 피겨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그는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쇼트 프로그램에선 마지막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싱글 악셀로 처리하면서 10명의 출전 선수 중 8위에 그쳤으나 이날 경기에선 부진을 만회했다.<br><br>함께 출전한 김현겸(고려대)은 TES 37.92점, PCS 32.39점, 감점 1점, 합계 69.30점을 받아 프리스케이팅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그는 첫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 점프를 큰 실수 없이 수행했으나 두 번째 점프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넘어지면서 큰 감점을 받았다.<br><br>이후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 4로 처리했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뛰었다. 스텝 시퀀스는 레벨 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체인지 풋 싯 스핀은 레벨 4가 나왔다.<br><br>메달 색이 결정되는 프리 스케이팅은 14일에 열린다.<br><br>밀라노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비하인드] 올림픽 조직위, 고개 숙였다 “사과합니다”…일본의 강력한 항의 ‘거친 시상대 표면에 스케이트 날 손상’ 02-11 다음 점프 실수 잊고 ‘클린’…男싱글 차준환, 쇼트 시즌 최고점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