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데뷔' 김현겸, 트리플 악셀 '꽈당'→프리스케이팅 진출 불투명…쇼트프로그램 69.30점 [밀라노 현장] 작성일 02-11 4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1/0001974002_001_2026021104211010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김현겸(고려대)이 기념비적인 올림픽 데뷔전에서 혼신의 연기를 다 했으나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지는 등 높은 점수를 받진 못했다.<br><br>프리스케이팅 진출도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다.<br><br>김현겸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37.92점, 예술점수(PCS) 32.38점, 감점 1점을 얻어 합계 69.30점을 얻었다.<br><br>총 29명의 남자 싱글 참가자 중 10번째로 은반 위에 오른 김현겸은 중간 순위 8위를 달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선 24위까지 14일 오전 3시에 열리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이 주어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1/0001974002_002_20260211042110175.jpg" alt="" /></span><br><br>순번이 늦을수록 기량 좋은 선수가 나오는 만큼 김현겸은 프리스케이팅 진출 여부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br><br>김현겸의 이번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프로그램 공인 최고점은 지난해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던 2025 ISU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예선 대회에서 기록한 74.69점이다.<br><br>지난달 올림픽 리허설로 중국 베이징에서 치렀던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선 67.50점을 얻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1/0001974002_003_20260211042110227.jpg" alt="" /></span><br><br>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김현겸은 이번 시즌 쇼트프로그램 주제곡 '페포니(Peponi)'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br><br>김현겸은 첫 번째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토루프(기본점수 9.50)부터 수행점수(GOE) 가산점을 받지 못했다. 0.14점 감점을 얻었다.<br><br>이어지는 트리플 악셀에선 넘어졌다. 게다가 언더로테이티드(회전수 90~180도 수준으로 부족) 판정을 받으면서 기본점수도 8.00점이 아닌 6.40점으로 내려갔다. GOE 감점도 3.20점 당했다. 악셀을 뛰고 얻은 점수가 3.20점에 불과했고, 여기서 넘어진 것에 따른 감점 1점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1/0001974002_004_20260211042110275.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1/0001974002_005_20260211042110324.jpg" alt="" /></span><br><br>마지막 점프로 10% 가산점 구간에서 뛴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는 나름대로 착지가 잘 됐다. 기본점수 11.11점에 GOE 0.93점을 더했다. <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땅에 떨어지면 두 동강 나는 ‘불량 메달’ 02-11 다음 바이애슬론 동메달 따고 "바람 피웠어요" 황당 고백[2026 동계올림픽]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