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교육감 출판기념회... 교육·스포츠 ESG 화두 던졌다 작성일 02-11 4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출마는 언급 없고, 교육 철학만 강조…3선 도전 '여지' 남겨<br>정치·교육계 인사 대거 집결…사실상 세 과시 무대<br>학교 스포츠·시민성·지속가능성 강조…교육 ESG 비전 제시</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2/11/0000149054_001_20260211035013054.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오후 도성훈 교육감이 송도컨벤시아에서 저서 '질문8-인천교육의 길을 다시 묻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출판기념회). /사진=STN</em></span></div><br><br>[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생생한 소식을 STN뉴스에서!!] 류승우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저서 '질문8-인천교육의 길을 다시 묻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인천 교육의 방향과 철학을 공유했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치·교육·종교계 인사와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교육을 둘러싼 사회적 관심을 드러냈다.<br><br><strong>출마 대신 '질문' 택한 교육감</strong><br><br>3선 도전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방선거를 약 4개월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열었으나, 출마 의지는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대신 교육의 방향과 공공성, 학교가 길러야 할 시민의 모습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br><br>도성훈 교육감은 10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 저서 '질문8-인천교육의 길을 다시 묻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1시간가량 진행된 사인회에서는 참석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br><br><strong>'학생은 시민인가'…교육의 본질을 묻다</strong><br><br>이 책은 도 교육감과 강순원 한신대 명예교수의 대담 형식으로 구성됐다.<br><br>'학생도 시민인가', '세계시민교육은 왜 필요한가', '비폭력 평화교육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 등 8가지 질문을 통해 인천 교육이 나아가야 할 철학과 실천 과제를 짚었다.<br><br>인터뷰에서 특히 도 교육감은 학교 교육을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공정한 경쟁과 협력, 규칙과 존중을 배우는 학교 스포츠 교육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스포츠 기반 시민교육과 ESG 가치를 염두에 둔 메시지로 해석된다.<br><br><strong>정치·교육계 인사 2천여 명 운집 '세 과시'</strong><br><br>출판기념회장에는 수십 개의 화환이 늘어섰고, 정치·교육·종교계 인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br><br>이해찬 전 국무총리는 세상을 떠나기 전에 쓴 서면 추천사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의  영상 축사도 전했다.<br><br>현장에서는 김교흥·박찬대·유동수 의원을 비롯해 송영길·박남춘 전 인천시장 등이 차례로 축사에 나섰다.<br><br><strong>여권 인사 총집결…'협력 가능성' 시선</strong><br><br>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도 참석했다. 차기 인천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여권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향후 정책 연대와 협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라는 해석도 나왔다.<br><br>김교흥 의원은 "8가지 질문에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미래와 인천 교육 혁신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고, 박찬대 의원은 "오랜 인연 속에서 함께 성장해 왔다"고 밝혔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6/02/11/0000149054_002_20260211035013090.jpg" alt="" /><em class="img_desc">10일 오후 도성훈 교육감이 송도컨벤시아에서 저서 '질문8-인천교육의 길을 다시 묻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사진=STN</em></span></div><br><br><strong>박찬대 의원 "교육은 결국 사람을 키우는 일…도성훈의 질문에 공감"</strong><br><br>이날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도성훈 교육감과의 오랜 인연을 언급하며 교육 철학에 공감을 표했다.<br><br>박 의원은 "도성훈 교육감과의 인연은 15~16년 전 부평에서 진행하던 인문학 모임에서 시작됐다"며 "당시부터 교육과 사회, 사람이 어떻게 함께 성장해야 하는지를 고민해 온 분"이라고 말했다.<br><br>이어 "이번 책에 담긴 8가지 질문은 단순한 교육 정책 제안이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읽힌다"며 "특히 학교 현장에서 협력과 공정,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교육, 그리고 학교 스포츠를 통한 시민 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br><br><strong>출마 침묵…전략적 '시간 끌기' 해석도</strong><br><br>이날 출마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지만, 도 교육감은 끝내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교육 철학을 먼저 부각한 뒤 출마 선언 시점을 조율하며 경선 리스크를 최소화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br><br>현재 진보 성향 교육감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고보선 우리교육정책연구소장, 심준희 인천청소년기본소득포럼 대표,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은 도 교육감을 향해 단일화 논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br><br><strong>"질문은 끝이 아니라 시작…학교 스포츠도 교육의 장"</strong><br><br>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이 책은 교육감으로서 인천 교육을 다시 묻고 답을 찾아가는 고민과 실천의 기록"이라며 "8이라는 숫자를 눕히면 무한대가 된다. 새로운 질문이 계속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br><br>또한 인터뷰에서 그는 이어 학교 스포츠를 통한 공동체 의식, 공정성, 지속가능성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교육·스포츠·ESG가 결합된 인천형 미래 교육 모델 구상을 시사했다.<br><br>출마 선언은 없었지만, 이날 던진 질문들은 이미 다음 선거를 향하고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데뷔전' 피겨 김현겸, 남자 싱글 쇼트 69.30점…아쉬운 실수[올림픽] 02-11 다음 '불량 메달' 논란에 이탈리아 조폐 당국 "신속한 AS 시작"[올림픽]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