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시 수리 가능"…이탈리아 조폐 당국, '메달 하자' 대응 나선다[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1 4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연결 장치 문제로 메달 리본과 본체 분리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1/NISI20260208_0000988961_web_20260208215758_20260211023714879.jpg" alt="" /><em class="img_desc">[코르티나담페초=AP/뉴시스] 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게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브리지 존슨. 2026.02.08.</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 메달을 두고 '파손 해프닝'이 연이어 발생하자 이탈리아 조폐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br><br>11일(한국 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날 "이탈리아 국영 조폐 당국이 일부 선수들의 메달에서 발생한 문제를 신속히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지난 7일 개회식을 열고 성대한 막을 올린 이번 올림픽은 대회 초반부터 다수의 입상자들이 메달 하자 소식을 전하며 논란이 일었다.<br><br>알파인스키 여자 활강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브리지 존슨(미국)은 메달을 받은 직후 리본과 메달이 분리되는 황당한 상황을 맞았다.<br><br>그는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실제 파손된 메달을 꺼내 보이며 "메달을 메고 점프하지 말라"고 농담을 건네며 "메달이 생각보다 무거워서 그게 원인인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br><br>피겨 스케이팅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알리사 리우(미국)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비슷한 상황을 공유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1/NISI20260207_0000985738_web_20260207230806_20260211023714883.jpg" alt="" /><em class="img_desc">[테세로=AP/뉴시스] 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10㎞ 스키애슬론 은메달리스트 에바 안데르손(왼쪽)과 금메달리스트 프리다 칼손(이상 스웨덴)이 팬들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6.02.08.</em></span><br><br>스노보드 평행대회전 동메달을 딴 테르벨 잠피로프(불가리아)의 메달도 리본에서 떨어졌고,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10㎞ 스키애슬론 은메달리스트 에바 안데르손(스웨덴)은 메달이 리본에서 분리돼 잃어버린 본체를 찾기 위해 눈 속을 뒤져야 했다.<br><br>이에 전날 대회 조직위원회는 관련 문제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고, 이날 메달을 제작한 로마 국영 조폐국과 협력해 조치를 마련했다.<br><br>조직위원회 대변인 루카 카사사는 "일부 메달에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했다"며 "문제는 금·은·동 메달 자체의 디자인이 아니라, 메달에 달린 리본과 고리(잠금장치)"라고 설명했다.<br><br>이어 그는 "문제가 있는 메달을 받은 선수들은 지정된 절차를 통해 메달을 반납하면 즉시 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깜짝 메달' 스노보드 유승은, 리비뇨 현지서 이 대통령 축전 받아[2026 동계올림픽] 02-11 다음 女루지 정혜선 3차 시기 24위→4차 결선 주행 실패…바이애슬론 최두진 85위 [2026 밀라노]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