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메달과 리본 분리’ 메달 파손 사례에 조직위 “원인 파악 완료, 모두 수리해 줄 것”[스경X올림픽 라이브] 작성일 02-11 4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11/0001097303_001_20260211015312040.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딴 미국의 알리사 리우. AP연합뉴스</em></span><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이 파손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대회 조직위원회가 직접 나섰다.<br><br>영국 ‘BBC’는 11일 “조직위원회가 잇따른 메달 파손 사례에 대한 원인을 파악했으며, 메달에 문제가 있는 선수들은 수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br><br>대회 개막 초반부터 시상식 직후 선수들이 받은 메달이 리본에서 분리돼 떨어지면서 금이 가는 사고가 이어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금메달리스트 브리지 존슨은 시상식 직후 금메달 없이 리본만 목에 걸었다. 존슨은 인터뷰에서 ‘금메달은 어디에 있나’는 물음에 주머니에서 금메달과 리본을 따로 꺼내더니 “기뻐서 팔짝팔짝 뛰었더니 갑자기 툭 하고 떨어졌다”고 답했다. 그는 “메달에 리본을 끼워 넣어야 하는 작은 부품이 분리됐다”고 했다.<br><br>미국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알리사 리우도 팀 이벤트 금메달을 따낸 뒤 자신의 SNS에 “내 메달에는 리본이 필요 없다”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독일 바이애슬론의 유스투스 슈트렐로우도 팀 숙소에서 혼성 계주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다가 메달이 리본에서 분리돼 바닥에 떨어져 금이 갔다. 스웨덴 크로스컨트리 스키 은메달리스트 에바 안데르손 역시 “메달이 눈 위로 떨어졌는데 부러졌다. 조직위가 깨진 메달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br><br>안드레아 프라치시 대회 올림픽 조직위원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메달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상황을 알고 있고 사진도 확인했다”며 “선수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인 만큼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br><br>밀라노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中도 감탄했다! 17→15→24위 설움 폭발…"37세 김상겸, 4수 끝에 집념의 은빛 질주" 밀라노 최대 반전 찬사 02-11 다음 설 명절 건강 선물에서 스포츠 ESG까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으로 가치 경영 실천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