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재무부 전 관료 “韓, 쿠팡 차별하면 양국 관계 긴장 키우는 것” 작성일 02-11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미 동맹에 악영향” 주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3mTCaIk1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79d8d764ab0f76c806c82ef43edd66d9f4be9467af4bf3bb89b824043f59cc" dmcf-pid="F0syhNCE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쿠팡 배송 기사가 배송 차량에 물건을 싣는 모습. /쿠팡"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1/chosun/20260211005749016jmmn.jpg" data-org-width="1000" dmcf-mid="1z1z0v3G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1/chosun/20260211005749016jm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쿠팡 배송 기사가 배송 차량에 물건을 싣는 모습. /쿠팡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e649cd5532fd45561bf934de555c0c7efb1526bd58334e4eb95eb76f94ba746" dmcf-pid="3pOWljhDXX" dmcf-ptype="general">쿠팡의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놓고 한·미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산 상품 관세 인상이 쿠팡과 연관되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미 하원이 “한국이 미국 기업(쿠팡)을 차별하는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까지 하는 가운데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의 조치가 양국 동맹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미국 내 인사들의 주장까지 나왔다.</p> <p contents-hash="d250c0cc0558f1b001b717318e78326593d0a0120110a8872058624c371a3c44" dmcf-pid="0UIYSAlw1H" dmcf-ptype="general">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제이슨 정 고문은 최근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리얼클리어 폴리틱스’ 기고에서 “지난해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이 미국 기업을 차별하지 말라’고 주문했는데도 한국의 쿠팡 대응이 이를 노골적으로 위반했다”며 “트럼프가 한국산 제품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한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9b295a2c52ed7bd5d5c5eb617418e3839f6d4751da540a6edc8b2d90fd9defd6" dmcf-pid="pZkCriwaYG" dmcf-ptype="general">정 고문은 미국 재무부 출신으로, 주(駐)아시아개발은행(ADB) 미국 대사를 지냈다. 그는 이 글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 상당수는 쿠팡 사건을 한국이 디지털 규제라는 오랜 정치·규제 의제를 밀어붙이기 위한 구실로 본다”며 “한국 정부가 이 문제를 진정시키기는커녕, 오히려 긴장을 키우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1113e117866806495d4e6f38c3049c019f1f7a4f655d56558faf209044d6a0f" dmcf-pid="U5EhmnrNY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한국이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가 미국 투자자, 정책 입안자, 동맹국에 한국이 여전히 예측 가능하고 규칙을 따르는 파트너인지에 대한 강력한 신호를 보낼 것”이라며 “경제적 신뢰와 군사적 협력에 의존하는 동맹 관계에서, 그 신호는 이 단일 사례를 훨씬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고 했다. 쿠팡 문제의 결론이 양국 동맹에 영향을 끼칠 것이란 주장이다.</p> <p contents-hash="d53dad4e0a97e1282928336e65578eb3d6106bbbb26c8faf771758f5ac972b13" dmcf-pid="u1DlsLmjHW" dmcf-ptype="general">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이자 의회 내 지한파 의원으로 꼽히는 빌 해거티 공화당 상원의원도 9일 “강력한 한·미 관계를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우리의 무역 파트너들이 항상 미국 기업을 공정하고 차별 없이 대우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b8244367a8466840408ffa0bc9b1d3dfc33d47fcac2613a9b057f651d7cfe4f" dmcf-pid="7twSOosA5y" dmcf-ptype="general">그는 이날 자신의 X를 통해 미 하원 법사위가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 법인 임시 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게시물을 공유하기도 했다. 미 하원 법사위는 오는 23일 로저스 임시 대표에게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쿠팡) 차별 여부를 가릴 증언을 청취할 예정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쿠팡 배송정보·비번, 1.4억회 털렸다 02-11 다음 쿠팡 배송정보·비번, 1.4억회 털렸다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