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덮친 美쇼트트랙 대표팀 "빙질 너무 물러 많이 넘어진 듯" 작성일 02-11 39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11/0003502521_001_20260211003409199.jpg" alt="" /><em class="img_desc">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한국 김길리가 미국 커린 스토더드 에 의해 넘어지고 있다. 연합뉴스</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경기에서 잇따라 넘어진 미국 대표팀 선수들이 "빙질이 너무 무르다"고 주장했다. <br> <br>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재미동포 앤드루 허는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평소 우리가 타던 곳보다는 얼음이 무딘 편"이라며 "관중이 많아서 온도가 높아진 탓에 얼음 상태가 무뎌진 것 같다"고 말했다. <br> <br> 이어 "얼음이 너무 부드러우면 힘을 제대로 줄 수 없다"며 "그래서 많이 넘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br> <br> 미국은 혼성 2000m 계주 준결승에서 1위를 유지하다 커린 스토더드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4위로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br> <br> 스토더드는 추격하던 한국 대표팀 김길리(성남시청)를 덮치면서 함께 나뒹굴었다. 한국은 결국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억울하게 메달 획득 기회를 놓치게 됐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6/02/11/0003502521_002_20260211003409246.jpg" alt="" /><em class="img_desc">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에서 김길리가 넘어진 커린 스토더드와 충돌하고 있다. 연합뉴스 </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br> 스토더드는 이날 혼성 2000m 준준결승에서도 넘어졌으나, 같은 조 프랑스와 일본도 충돌하면서 운 좋게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br> <br> 미국 대표팀의 또 다른 재미동포 선수인 브랜던 김은 "피겨 스케이팅과 경기장을 같이 쓰다 보니 빙질 상태가 다른 대회와는 조금 다른 것 같다"며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은 빙질이 달라야 하는데, 이를 바꿀 충분한 시간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br> <br> 이어 "빙질이 단단하면 코너를 돌 때 안정적인데, 무른 상태라 어렵다"며 "얼음 상태를 바꿀 순 없으니 그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br> <br> 한편 스토더드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도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은 바 있다. 그는 최근 NB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베이징 올림픽 이후 불면증에 시달렸고 은퇴를 고려할 만큼 큰 고통을 겪었다"고 말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라스트 댄스가 '13초'만에 끝나다니... 그러나 레전드는 후회가 없다 "난 시도했고, 꿈꿨고 뛰어올랐다" 02-11 다음 레이스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한 김길리 ‘다음 경기 출전 이상무’[스경X올림픽 라이브] 02-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