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윤성빈’ 정승기, 부상 딛고 메달 사냥 작성일 02-10 3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밀라노 동계 남자 스켈레톤 “스타트 폭발력 끌어올릴 것”</strong>제2의 윤성빈을 꿈꾸는 한국 남자 스켈레톤 에이스 정승기가 메달에 도전한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6/02/10/0000135047_001_20260210192311642.jpg" alt="" /></span>정승기(강원도청·사진)는 12일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2028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출전해 1, 2차 시기 주행을 펼친다. 메달 획득 여부는 3, 4차 시기가 열리는 14일 오전 3시30분에 정해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틀간 진행한 4차례 주행 기록을 더해 순위를 가리기 때문이다.<br><br>정승기는 윤성빈을 잇는 썰매 간판으로 꼽힌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승기는 첫 올림픽 출전이었던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윤성빈보다 두 계단 높은 10위에 올라 가능성을 증명했다. 2022-2023시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땄고, 월드컵에선 3차례 우승하며 날개를 다는 듯했다.<br><br>하지만 그는 2024년 10월 훈련을 하다가 허리를 다쳐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후 석 달이 지나서야 온전히 걷기 시작한 그는 힘겨운 재활을 이겨내고 이번 올림픽 시즌을 통해 트랙으로 복귀했다. 허리 부상 여파에 강점이던 스타트의 폭발력은 반감됐지만 주행 능력을 끌어올려 올 시즌 월드컵 무대에서 한 차례 동메달을 따내고 3차례 5위에 오르는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코르티나 트랙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에서 5위에 올라 올림픽 메달권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br><br>이번 대회에서 관건은 정승기의 ‘코어 근육 회복’이 꼽힌다. 허리 부상 이후 재활하는 과정에서 그의 강점이었던 스타트 폭발력이 줄어 이를 다시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정승기는 올 시즌 마지막 7차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고 일찍 귀국해 몸 만들기에 주력했다.<br><br>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 조인호 감독은 “원래 파워의 80% 수준까지 스타트를 밀어봤는데 지금으로선 상태가 좋아 조금씩 더 끌어올릴 차례”라며 “스타트 속도가 빨라지면 트랙 주행에서 코너를 공략하는 포인트도 조금씩 달라진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쿠팡 사태⑥] 보안 전문가들 "기본도 안 지킨 인재" 한목소리 02-10 다음 '대폭발' 일본 억울해 미칠 지경 "제2의 김연아 사태다!"→"빼앗긴 금메달" 선언...피겨 단체전 결과에 분노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