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끔찍한 일이! "중국 선수 스케이트 날에 목 베여, 주스 한 잔에 1시간"…호주 쇼트트랙 스타 '기적의 복귀'→올림픽 메달 정조준 작성일 02-1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867_001_20260210191307788.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중국 선수 스케이트 날에 목이 베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던 호주의 쇼트트랙 국가대표 브렌던 코리(29)가 기적처럼 회복해 생애 두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간) "호주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동계올림픽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대 선수의 스케이트 날에 목이 베이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던 순간을 회상했다"고 보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코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출전을 앞두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867_002_20260210191307836.png" alt="" /></span><br><br>코리의 올림픽 출전은 그야말로 '인간 승리'다. 불과 1년 전 2025 베이징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수 생명은 물론 목숨까지 위태로울 뻔한 사고를 겪었기 때문이다.<br><br>사고는 2025년 세계선수권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발생했다. 레이스 마지막 바퀴, 중국의 류샤오앙이 코리를 추월하려다 넘어지며 빙판에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허공으로 치솟은 류샤오앙의 스케이트 날이 코리의 목을 그대로 가격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867_003_20260210191307926.jpg" alt="" /></span><br><br>코리는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손으로 목을 꽉 움켜쥐고 있었다"며 "정말 아슬아슬했다. 동맥을 건드리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지만,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될 뻔했다"고 털어놨다.<br><br>검사 결과 코리는 목에 두 군데의 깊은 찰과상을 입었고, 갑상연골이 골절되는 중상을 당했다.<br><br>부상 직후의 삶은 고통 그 자체였다. 코리는 말을 할 수도,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867_004_20260210191307966.jpg" alt="" /></span><br><br>코리는 "뭔가를 삼킬 때마다 부러진 연골이 움직여 식도를 찌르는 듯한 고통을 느꼈다"며 "주스 한 잔을 마시는 데 거의 한 시간이 걸릴 정도였다"고 고백했다.<br><br>호주로 돌아와 만난 전문의조차 혀를 내둘렀다. 의사는 코리의 부상 상태를 보고 "이런 종류의 부상은 교통사고로 운전대에 목을 강하게 부딪혔을 때나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충격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867_005_20260210191308001.jpg" alt="" /></span><br><br>코리가 부상으로 시련을 겪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캐나다 태생인 그는 원래 아이스하키 유망주였으나 2019년 심각한 뇌진탕을 겪은 뒤 진로를 바꿔야 했다.<br><br>이후 호주로 국적을 옮겨 쇼트트랙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고,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종합 15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br><br>연이은 부상 악몽에도 코리는 무너지지 않았다. 코리는 "사고를 극복하며 정신적으로 더 강해졌다"면서 "빙판 위에 서면 '또 다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오로지 레이스에만 집중한다"고 강인한 멘털을 과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0/0001973867_006_20260210191308041.png" alt="" /></span><br><br>코리의 목표는 이제 올림픽 메달이다. 지난 두 달간 경쟁자들을 철저히 분석하며 칼을 갈았다고 밝혔다.<br><br>코리는 "신체적으로 완벽하게 준비됐다. 지난 주말 몸 상태가 매우 좋았다"면서 "경쟁자들이 어떻게 나올지 예측하고 전략을 세웠다.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충분히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br><br>끔찍한 목 부상을 딛고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선 코리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얼마나 높이 올라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br><br>사진=연합뉴스 / SNS 관련자료 이전 쿠팡 Inc "사용자 데이터 저장은 3천건...2차 피해 없어" 02-10 다음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 쇼트트랙 여 500m 준준결 진출[2026 동계올림픽]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