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불운할 수가 있나...! "걷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태" 日 스키 여제, 또또 부상 악몽→2대회 연속 동계올림픽 기권 '눈물' 작성일 02-10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0/0002242122_001_2026021017451135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일본 프리스타일 스키의 에이스 콘도 고코네가 연속된 동계올림픽 부상 악몽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2022 베이징 대회에에 이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대회에서도 대회 직전 부상으로 꿈의 무대를 포기했다.<br><br>일본 매체 '데일리 스포츠'에 따르면 일본올림픽위원회(JOC)는 콘도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손상과 내측측부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JOC는 "콘도가 이후 모든 경기 출전을 포기하고 이탈리아에서 조기 귀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0/0002242122_002_20260210174511389.jpg" alt="" /></span></div><br><br>콘도는 지난 5일 공식 연습 도중 점프대에서 착지 과정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부상을 당했다. 현장에서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한 그는 즉시 구급차로 이송됐다.<br><br>6일 코스에 복귀해 훈련을 시도했지만, 정상적인 움직임과는 거리가 멀었고, 결국 7일 여자 슬로프스타일 예선 시작 직전 결국 출전 포기를 선언했다.<br><br>슬로프스타일 기권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콘도는 눈물을 흘리며 "원래라면 걷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태였어야 했다. 치료를 받으면서 훈련도 끝까지 소화할 수 있었다"며 "베이징 때와는 다르다. 사실을 바로 받아들이고 다음을 생각할 수 있었던 마음의 강함도 그렇고, 지금 무릎 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한 상태에서도 마지막까지 이 자리에 있고 싶다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0/0002242122_003_20260210174511427.jpg" alt="" /></span></div><br><br>이어 "이 자리를 떠나 도망칠 수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분께 제대로 전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끝까지 직접 나서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스스로 정말 강해졌다고 느낀다"고 밝힌 콘도는 빅에어 출전 여부에 대해 "지금 무릎 상태로는 더 이상 무리해서는 안 된다"며 눈물로 심경을 밝혔다.<br><br>14일 예정된 여자 빅에어 종목 엔트리에 포함된 콘도는 부상 정도를 고려해 결국 이번 대회에서 손을 떼기로 결정했다.<br><br>콘도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경기 전날 공식 연습 중 넘어져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반월판 손상을 입으며 2개 종목을 모두 기권한 아픈 기억이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0/0002242122_004_20260210174511467.jpg" alt="" /></span></div><br><br>수술 후 약 10개월간 재활을 거쳐 복귀한 그는 지난해 2월 월드컵에서 자기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하며 11차례나 톱 10에 진입하는 등 완벽하게 기량을 회복했다.<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콘도는 "너무 부담 갖지 않고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지만, 비슷한 시기에 같은 부위를 다치며 2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지 못하는 비운을 맞았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6/02/10/0002242122_005_20260210174511506.jpg" alt="" /></span></div><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제휴문의 ad@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검은 눈물, 콧물 범벅' 동료 무시하고 전용기 논란에도 금메달 차지한 네덜란드 빙속 최강자 레이르담[밀라노현장] 02-10 다음 차준환-최민정 밀라노 동시 공습! ‘골든 타임’ 열린다![동계올림픽] 02-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